박스샷. 발매 가격은 3,000엔.
박스 측면. 1/12 모델 포함, 헤어 유무 선택 조립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전체 런너.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스티커형 씰과 습식 데칼을 제공한다.
피부색을 확인 할 수 있는 A런너. 사출색은 괜찮은 편이다.
녹색 클리어 부품을 끼워 눈을 표현 했다.
눈 파츠 끼우기전 얼굴.
눈과 헤어 부착 후 패널라인 액센트 브라운으로 음영 처리하여 완성된 얼굴. 주름 표현이 디테일하다.
로브의 아래부분은 연질로 되어있다.
몸통과 다리 조립 도중.
1/6 요다 완성. 우려와 달리 연질인 로브 하단과 나머지 플라스틱 부분과의 이질감이 크지 않다.
데칼은 눈동자와 라이트세이버가 전부인데 눈은 데칼, 라이트세이버는 붓도색하기로 했다.
눈 데칼 부착 전.
눈 데칼 부착한 모습.
완성 전신샷.
포스 사용 포즈.
동봉된 1/12 모델 조립. 가슴 부분의 갈색은 색분할되어 있지 않아 붓도색 해줬다.
1/12모델 역시 눈 데칼 부착해줌.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출시 한달전부터 모 쇼핑몰에 예약해서 구입했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기대가 컸던 제품이다.
메인은 1/6스케일이지만 1/12모델을 포함하고 있고 각각 프리퀄 트릴로지, 클래식 트릴로지 시절 모습을 형상화 했다.
1/6의 경우 하얀 뒷머리 유무와 시선에 따라 두가지로 선택 및 교체가 가능하며 라이트세이버도 손에 쥐는것과 허리에 차는것 두개가 제공된다.
지팡이는 1/6용, 1/12용 모두 포함.
데칼은 눈동자와 라이트세이버 색분할용인데 라이트세이버는 작은데다 굴곡이 많아서 딱봐도 정신건강에 해로워 보이니 웬만하면 붓도색을 권한다. 내 경우 타미야 애나멜 크롬실버(X-11)로 칠해줬다.
눈동자 데칼은 도색 유저를 고려한건지 흰자까지 포함된 것과 흰자부분이 제외된 것 두 종류가 들어있다.
난 일부 부분 도색외에는 하지 않으므로 그냥 좀 더 면적이 넓어 붙이기 수월해보이는 흰자 포함된 데칼로 붙였다.
출시전에 피부 사출색을 좀 걱정했는데 다행히 무난하게 잘 나왔고 얼굴 조형과 디테일도 마음에 든다.
가동성은 좋지 않은 편이고 특히 다리 가동성은 더 안좋아서 딱히 역동적인 포즈는 힘들다.(접지력도 좋지 않다)
하지만 난 프로포션이나 조형, 디테일을 중요시하는 반면 가동성은 크게 개의치 않는편이라 딱히 불만 포인트는 아니었다.
볼륨에비해 가격이 살짝 높은감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품질이 좋아 만족스러운 킷이다.
ps. 다음 1/12 캐릭터 제품은 무려 그리버스 장군이라고해서 또 굉장히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