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자연별곡 오뉴월별식

신메뉴 중 하나인 백순대가 눈에 띈다.


역시 이번 신메뉴인 소고기 유부 전골.


닭갈비와 씨앗 강정등.


보쌈은 기존에 있던거에 소라 무침이 사이드로 추가된 형태.


국수도 한그릇. 날파가 없어져서 별로였다.


소고기 뭇국이라고 써있으나 거의 육개장에 가까움.


마지막 접시. 우측위는 신메뉴인 마요마요 떡갈비인데 아무맛도 안남.


디저트. 한라봉 샤벳이랑 당큰 케잌은 먹을만하다.


이번 신메뉴 타이틀은 '오뉴월별식'이란다.

먼저 소고기 전골이 지난번에 나오던 소고기 전골과 비슷한데 육수가 맹물이다.

담백한 컨셉으로 만든거 같긴한데 너무 밍밍해서 맛없었음.

백순대도 역시 좀 심심한데 양념장 맛으로 먹을만 했다.

씨앗 강정은 전에 애슐리에서 새우 축제때 써먹던거 거의 재탕인데 치킨이랑 새우는 별로고 게가 맛있었다.

그리고 된장 파스타가 없어지고 불고기 파스타라는게 생겼는데 된장 파스타만큼이나 맛없음..

토마토 소스 파스타도 있었는데 역시 별로다.

떡갈비에 야채 올려서 마요네즈 뿌려놓은 마요마요 떡갈비도 간이 싱거워서 마요네즈맛밖에 안나고 늘 있는 잔치국수는 토핑이 바뀌었는데 늘 올려먹던 날파랑 소고기가 사라지고 다대기 같은게 대신 생겼는데 내스타일 아니었다.

보쌈은 고기는 기존과 같고 보쌈속 대신 소라 회무침이 생겼는데 괜찮았다.(소라는 별로없음)

후반에 느끼해서 소고기 뭇국을 한그릇 가져왔는데 소고기가 덩어리로 들어있고 대파도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전체적으로 이번 신메뉴는 그저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