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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레드락 바이닐 스타우트


옆 사무실 디에디트에서 얻어온 레드락 바이닐 스타우트.

LP판을 묘사한듯한 이미지와 'beer for music'이란 문구가 눈에 띈다.

내 기억으론 오래전에 레드락 맥주가 한동안 유행하다 사라진걸로 아는데 다시 부활한건가?

정체가 궁금해 라벨을 보니 수입자는 오비맥주이고 원산지는 중국. 흠흠..

어쨌건 맛을 봤는데 스타우트 계열을 별로 안좋아해서인지 내 입맛엔 딱히 좋지 않았다.

그래도 흑맥주치고는 비교적 알콜 함량이 낮은편(5.2%)이고 쓴맛도 별로 없었다.

못먹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돈 주고 사먹진 않을 맥주인건 확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