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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빕스 어메이징 씨푸드

얼마만에 빕스에서 보는 새우인지.. 반가워서 첫접시부터 가져옴. 대구 볼살 구이도 살 많고 맛있다.


폭립과 함께 빕스 샐러드바의 상징이었던 훈제연어도 돌아왔다.


씨푸드 신메뉴 홍합스튜. 국물이 별로없고 뜨겁지 않아서 맛은 그냥그럼.


신메뉴인 피쉬 그라탕, 피쉬 세비체도 그저그럼.


몇번 나왔던 피쉬&칩스도 나왔다. 생선튀김은 먹을만 함.


파스타들 중 그나마 먹을만한건 오일 파스타.


새우 한접시 더 먹어줌. 소스에 크림치즈 같은게 생겼다.


역시 신메뉴인 시사모와 블랙페퍼크랩. 블랙페퍼크랩은 나오는 족족 다 퍼가는 인기 메뉴였는데 난 뜯어먹기 귀찮아서 맛만 봤다.


빕스에서 보기 드문 비주얼의 시사모 구이가 생각보다 맛있었다. 알이 꽉참.


입가심하고 마무리함.


3월말에 드디어 나온 빕스 신메뉴.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씨푸드 컨셉이라 당장 달려갔다.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새우와 훈제연어가 반가워 열심히 먹었고 그외에도 신메뉴가 상당히 많이 생기고 전체적인 음식수도 꽤 늘었다.

한가지 아쉬웠던건 씨푸드 컨셉인데 오징어 요리가 단 하나도 없었다는 것.

요즘 오징어가 비싸서 그런지모르겠지만 씨푸드에 오징어가 빠지다니...

아무튼 전체적으로 이번 신메뉴는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