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도착.
펜션 광고에는 바로앞에 계곡이 있다고 했지만 계곡은 없고 개울만 있었다.
그래도 물이 맑고 차가웠다. 발 한번 담궈주고 바베큐 준비 시작.
빕스에서 직접 사온 폭립.
오리지널, 스파이시 두가지 맛.
바베큐에 빠질 수 없는 새우.
소시지는 사지말까했는데 그래도 바베큐 기분내기위해 하나 삼.
가성비 좋은 노브랜드 훈제오리.
역시 노브랜드의 훈제목살. 이건 순전히 내 취향으로 샀다.
미국산 척아이롤 한덩이.
두툼한 숯불구이용 칼집 삼겹살.
넓은 평상위에 상깔고 구울 준비 완료됨.
7명 바베큐 하는데 그릴을 이렇게 작은걸 주더라. 어느세월에 다 구워 먹으라고..
어쨌건 바베큐 시작.
지난 6월 가족여행 바베큐.
25만원어치 사들고가서 배터지게들 먹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