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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ravis - Good Feeling (1997)




트래비스의 데뷔앨범.
More Than Us나 I Love You Anyways같은 잔잔한곡들도 있긴하지만 전체적으로 이 앨범의 색깔은 밝고 경쾌하다.
아주 세련되거나 멜로디가 무지 좋은것도 아니지만 자유롭고 편하고 즐겁다.
감성적인 정서가 가미된 락앤롤이라고 해야하나. 내 개인적인 느낌은 대강 그렇다.

All I Want to Do Is Rock, U16 Girls, The Line Is Fine등이 이 앨범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보고, 좀 투박하기도하지만 소박하고 꾸밈없는 사운드가 편안하게 듣기 좋다.

하지만 2집을 정말 좋아하는 나로써는 이 앨범에 만점을 주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