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자연별곡 봄날의 진미

직화 맥적구이가 신메뉴들 중 가장 마음에 들었었는데 평일점심 메뉴였다는걸 몰랐다.
우삼겹 즉석구이. 지난번보다 고기에 기름이 많아졌다.
오징어 구이가 질기지않고 불맛도 살짝나서 먹을만 함.
지난번 베스트 메뉴였던 김치 짜글이는 이번에도 존재.
미지근해서 별로였던 맑은 아귀탕.
아귀찜도 이번 메인 중 하나인데 아귀는 질기고 양념도 별로였다.
역시 베스트는 이번에도 김치 짜글이..
우삼겹 추가.
영혼 없는 접시 나오기 시작.
콩국수. 마트에서 파는 콩가루 분말 콩국수 맛이다.
딸기 아이스크림 넣은 빙수.
냉동 망고 샐러드.
증편이 새로 생겼는데 맛은 술떡 같음.

 

신메뉴 소식에 어김없이 다녀온 자연별곡.

지난번 메뉴들이 워낙 좋아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이번 메뉴 구성은 별로였다.

메인인 아귀탕과 찜이 다 별로였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맥적구이는 알고 보니 평일 점심 메뉴여서 주말엔 안 나옴..

그나마 지난번 베스트 메뉴였던 김치 짜글이와 우삼겹 구이가 남아있어서 다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