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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육회공작소 한양대점

야끼니꾸 3종 (210g 10,000원)
은행꼬치 (5줄 3,000원)
상추 무침. 신선하고 좋은데 양념이 좀 달다.
소고기 뭇국. 기본 안주답지 않게 고기도 제법 들었고 희한한건 떡국떡이 들어있다.
미니화로에 불 들어옴.
굽기 시작. 야끼니꾸 3종은 안창살, 토시살, 살치살 구성.
고기가 뭉쳐나와서 얼마 안돼 보이는데 펴서 굽다보니 생각보다 양이 꽤 나온다.

 

이름은 육회공작소지만 육회 외에도 야끼니꾸랑 각종 꼬치 등 이것저것 판다.

분위기는 이자카야풍으로 무난한데 사람 많으면 꽤 시끄러울 것 같다.

2차로 간거라 가볍게 야끼니꾸 3종이랑 은행 꼬치를 주문했는데 맛은 그냥저냥 먹을만한 정도였지만 저렴한 가격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다.

기본으로 나오는 소고기 뭇국이 생각보다 진하고 맛있었고 옆 테이블에서 직원이 소고기 라면 먹는 걸 봤는데 엄청 맛있어 보여서 다음에 가면 나도 먹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