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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건대 심야오뎅

8개 까지는 기본 12,000원이고 이후부터 개당 1,300원씩 추가되는 시스템.
왼쪽은 매운맛, 오른쪽은 일반 육수.
소쿠리에 뚜껑이 달려있긴한데.. 그래도 찝찝하다.
추가 주문한 파인애플 베이컨 (10,500원)

 

회식날 2차로 백억포차 가려다가 자리 없어서 건대까지 가게 됨.

그러다 찾아 들어간 오뎅바인데 소쿠리에 오뎅 20개 정도 담아 나오고 기본 가격에 8개 포함되고 이후부터 추가금 내는 식이다.

근데 소쿠리에 오뎅 담겨있는 게 영 찝찝했다.

우리 먹다 소쿠리에 남은 오뎅들 다시 주방 거쳐서 다른 손님들 테이블에 나갈 거 아닌가.

소쿠리에 뚜껑이 달려있지만 손님들이 제대로 닫을지 모를 일이고 말하면서 침 튈 수도 있는 거니까... 어떻게 생각해도 비위생적인 건 마찬가지.

하지만 술도 좀 들어간데다 힘들게 찾아 들어갔는데 더러워서 안 먹겠다고 하기도 뭐해서 그냥 몇 개 주워 먹었다.

개인적으로 다시 갈일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