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CS] 건담

박스샷

런너 구성

스티커. SD치곤 적다고 볼수도 있지만 20년 전에 나온 BB전사에서도 색분할 했던 실드 십자가를 스티커로 때운건 욕 먹어도 싸다.

머리. 눈은 일반 형태와 눈알 스티커 중 선택 가능. 

부분 도색이 필요한 부분들. 빔샤벨은 안 쓸거라 생략했다.

대강 건담 마커 옐로와 타미야 애나멜 레드로 부분도색 처리.

완성. 최근 제품답게 프로포션만큼은 아주 좋다.

SD에서 흔히 보이던 골다공증도 거의 찾기 힘들다.

 

한참 묵혀두던 SDCS 건담을 주말에 잠깐 시간 내서 후딱 만들었다.

최신 제품치고는 라이플 조준경과 실드 십자가 등 색분할이 오히려 퇴보한 부분도 있지만, SDCS의 최고 장점은 역시 훌륭한 프로포션이다.

허접하게나마 프레임이 있기 때문에 SD 전통의 골다공증이 거의 없다는 것 역시 장점.

이제 같이 세워둘 샤아 자쿠2를 또 사야 할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