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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오버쿡2

양파왕국 알현실
6가지 맵에 각 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별을 1개만 얻어도 스테이지는 클리어 되지만 전체 별 개수가 부족하면 다음 스테이지가 열리지 않는다.
요리하랴 불끄랴 바쁨
새로운 레시피가 등장하면 스테이지 시작 전에 안내해 준다.
플레이에는 최소 두명이 필요하고 최대 네명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요리사를 얻는다. 외관만 다를뿐 성능상의 차이는 없다.
뗏목맵에서는 재료 던지기를 잘 활용해야 한다.
마지막 6-6 스테이지
클리어하고 양파국왕님께 칭찬 받는중.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별 4개에 도전할 수 있는 새 게임 +가 열린다.

 

2년 전에 처음 시작해서 짬짬이 플레이해 오던 오버쿡2를 지난달 클리어했다.

기본적으로 협동 게임이라 최소 두 명이 필요하고 최대 네 명까지 함께 할 수 있다.(두 명으로도 모든 스테이지 클리어 가능)

그래픽도 아기자기하고 함께 손발을 맞춰 요리를 하는 게임 플레이가 상당히 재미있다.

스테이지 구성과 요리 레시피도 다양하고 처음엔 이걸 어떻게 깨나 싶은 어려운 스테이지도 반복해서 플레이하며 분담과 동선을 개선해 결국 클리어하게 되는 즐거움이 있다.

오버쿡2는 로컬 코옵만 가능하던 1편과 달리 온라인 멀티가 가능하지만 지인들과 로컬 코옵으로 함께 떠들면서 하는 게 가장 재미있다.(불특정 다수와의 온라인 멀티는 의사소통이 어려워 재미는 떨어지고 난이도는 올라간다)

작은 인디 개발팀(3명이라고 함)에서 만든 게임으로는 꽤 흥행에 성공해서 DLC도 4개나 나오고 최근 플스5, 엑스박스 시리즈 X 등 차세대 콘솔 버전 및 1+2+DLC 합본도 출시되는 등 수명이 길어져 후속작이 늦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언젠간 나올 오버쿡3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