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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자락길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출발.
데크길이 많이서 걷기 편하지만 지그재그로 도는 구간도 많다.
자락길 전망대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
메타세쿼이아 숲
안산, 인왕산, 북한산 등이 이어져 있어 다양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안산천 약수터.
63 빌딩이 보인다.
독립문삼호 아파트쪽으로 하산.
산에 다녀왔으니 저녁엔 막걸리를 먹어준다.
도토리묵
분홍소세지전

 

가을 오기 전에 다녀왔던 안산자락길.

데크길이 많아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편하게 걸을 수 있고 2시간~2시간 반 정도면 한 바퀴 돌 수 있는 코스다.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도 잘 되어있지만 메타세쿼이아 숲이 안산자락길의 하이라이트인데 하늘로 쭉 뻗은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보기만 해도 시원시원하고 멋지다.

서울에서 수십 년을 살았지만 이렇게 좋은 산과 길들이 많다는 걸 뒤늦게 깨닫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