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썸네일형 리스트형 [HGUC] 걍 (리바이브) 지금까지 나온 모든 (우주세기)리바이브 제품들을 샀지만 가장 만족도가 높은 킷이다.무려 17년만의 리뉴얼인데 원작의 이미지를 훼손하지 않는선에서 세련되게 다듬어진 모습이 아주 마음에 든다.퍼스트나 건캐논처럼 심하게 다이어트한 모습이 아닌 다부진 체형과 적당한 디테일, 차분한 사출색등 전부 좋다.실루엣이 전체적으로 MG걍이랑 비슷한데 모노아이 트랙이 상당히 좁게 나온것이 이번 리바이브 걍만의 특징이다.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인상이 샤프해보여서 마음에 드는데 싫어 하는 사람도 있을듯.유일하게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뿔(헤드 안테나)이 뭉툭하고 짧게 나왔다는 거다.등급상의 이유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한데 끝을 뾰족하지 않게 한거까진 괜찮지만 길이가 너무 짧다.뭉툭한건 사포로 갈아주면 대충 해결이 되는데 길이가 .. 테이블 야자 분갈이 유일한 나의 식물 친구인 테이블 야자가 부쩍 자라서 화분이 좁아졌다.검색 좀 해보니 그럴듯하게 생긴 화분들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이마트에서 해결.죽지말고 오래오래 살아다오. 녹두전 숙모표 녹두전.잘 먹었습니다~ 커피 & 케익 이제 단거 잘 먹는다. 베이컨 말이 & 마늘 볶음밥 맛 좋음. 아가씨 역시 박찬욱은 변태였다.동성애를 다룬것은 사람에따라 거부감이 들수도 있겠지만 그의 기존 작품들에 비하면 상당히 대중적이고 찜찜한 뒷맛 없는 깔끔한 영화였다.박찬욱만의 파격적인 '그 무언가'를 원하는 관객들에겐 다소 밋밋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으나, 개인적으로 불필요한 허세가 없어서 담백하게 느껴졌다.하지만 특유의 미장센에 대한 집요함은 여전해서 두 배우의 노출신말고도 시각적 볼거리가 풍성하다.김태리에 대해 얘기하지 않을 수 없는데 신인임에도 쟁쟁한 배우들틈에서 주눅들지않고 자기 색깔과 존재감을 확실히 나타낸다.오히려 조진웅이 별로였는데 노인 분장도 굉장히 어설프고 일본어 연기도 어색해서 극의 몰입을 깰정도로 거슬렸다.('끝까지 간다'에서 보여줬던 포스를 다시 볼순 없는건가?)내 생각엔 애초에 극중 캐릭터와.. [SD] 건캐논 여전히 잘 팔리는 제품들이지만 이제 슬슬 SD도 오래된 주요 기체들 위주로 리뉴얼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프로포션만 최신으로 뽑고 거지 같은 색분할과 골다공증 남발로 욕먹는 SD EX말고 값 조금 올리더라도 좀 제대로 된 SD제품이 나왔으면 함. 매드포갈릭 메인메뉴 한개 시키면 스테이크를 12,000원에, 피자는 5,000원에 먹을 수 있는 5월 이벤트가 진행중이라 끝물에 갔다.왕십리 민자역사점으로 푸드코트내에 위치한 매장인지라 일반적인 매드포갈릭 매장들에 비해 인테리어가 좀 후지다.테이블수도 별로 많지 않은데다 이번 이벤트 내용이 좋아서그런지 사람이 몰려서 웨이팅 기본 30분 이상.우선 스테이크는 달궈진 팬에 나와서 원하는대로 익혀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생각 이상으로 맛도 좋았다.등심인데도 굉장히 부드럽고 소스랑 허브솔트, 곁들여 나온것들까지 조화가 완전 좋았음.이벤트용 메뉴라 허접할지도 모른다고 생각 했는데 12,000원 주고 먹기엔 미안할정도. 이날 먹은 세 가지중에 가장 좋았다.갈릭 시즐링 라이스는 파스타 먹을까 밥먹을까 고민하다 선택한건데 일단 .. 고추잡채 고추잡채라기엔 고기가 너무 많긴 하지만.. 맛있으면 그만.햇반 한그릇 반 뚝딱! 이성당 롯데월드몰 이성당.본점은 군산에 있는 유명 빵집이라는데 난 처음 먹어봤다.크림빵이랑 야채빵 먹었는데 가격대비 푸짐한게 마음에 들었고 맛도 좋더라.크림빵은 크림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좀 느끼하고 달달한 반면 야채빵은 담백한 맛.보통 야채빵 하면 식감이 별로 좋지않은 양파랑 내가 싫어하는 당근만 잔뜩 들어서 안좋아하는데 여긴 양배추가 많이 들어서 괜찮았다.매장이 좀 더 가까웠다면 파리바게트 안가고 여기서 빵 사먹었을듯. [베어브릭] 시리즈31 - 배트맨 시리즈31의 히어로, 배트맨 돈오브저스티스 버전.영화는 망했지만 이녀석은 잘 나온듯.. 아웃백 잠실점 잠실점은 처음 가봤다.옛날 초기 아웃백 매장인듯한 건물 외관. 그래서 그런지 두개층으로 되어있는데도 그다지 넓지는 않고 테이블도 최근 매장들에 비해 좁은편.음식맛도 좀 별로였는데 레몬 시저샐러드가 다른 매장서 먹었던것과 비교해 확연히 양이 적음. 새우는 몇마리 있지도 않고 채소도 얼마안됨.잠발라야 치킨라이스도 제대로 못 볶았는지 약간 질척하고 양파가 엄청 짬.우리 옆 테이블에 모자 손님이 있었는데 거기서도 짜다고 컴플레인 걸더라.그리고 서비스도 아웃백은 기본은 하는만큼 딱히 불친절하거나 그런건 없었지만 센스나 배려 측면에선 좀 아쉬웠다.보통 센스 있는 매장에선 음료잔 비기전에 알아서 리필 해다 주거나 주문한 음식에 곁들이기 좋은 피클이나 소스 같은것도 따로 말안해도 챙겨주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그런거 없.. 이전 1 ··· 233 234 235 236 237 238 239 ··· 3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