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건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이하 역샤)가 88년 일본에서 개봉한 지 무려 37년 만에 국내 개봉했다.역샤는 당시 초딩 고학년이던 나에게 (따지자면 Z건담을 더 좋아했지만) 여러모로 많은 영향을 준 작품으로,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몇 번이나 봤지만 극장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서 보지 않을 수 없었다.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봤는데 쉰내 나는 아저씨들만 있을 거란 예상과 달리 2, 30대 건덕들도 꽤 있었고 혼자 온 여성 관람객도 몇몇 있었다.37년이 지난 지금 봐도 손색없는 작화와 화려한 연출이 보는 내내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88년 당시에 관람했던 사람들은 얼마나 쇼킹했을지 상상해 본다.내 왼쪽에 앉은 새끼가 영화 시작 후에 앞을 가로질러 들어와서는 상영 내내 과자 처먹고 지루했는지 계.. 후쿠오카-오이타 여행 Day 4 후쿠오카-오이타 여행 Day 3후쿠오카-오이타 여행 Day 2 후쿠오카-오이타 여행 Day 1 회사 공식 일빠 김까오군과 도쿄에서 5년 간 직장 생활을 했던 쿠루루상과 함께 한 6박 7일간의 일본 여행. 처음 합류했을 땐 벳푸에서 2박,www.soulkeeper.net여행 넷째 날은 늦게까지 푹 자고 낮 12시가 다 돼서 나왔다.(배고파서)해가 중천에 떴는데도 숙소 앞 도로엔 사람이 없었다.일본에 왔으니 돈카츠도 한번 먹어야 될 것 같아서 숙소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돈카츠집을 찾아가기로 했다.큰길을 건너 하카타역 쪽으로 갈수록 점점 사람이 늘어났다.평일 정오라 그런지 밥 먹으러 나온 것으로 보이는 직장인들도 많았다.점심시간대라 사람 많으면 어쩌나 걱정하며 목적지인 아카리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가게 .. SD 건담 네오 03 - 뉴건담 컨버지보다는 좀 더 전통적인 SD 프로포션으로 귀여운 맛이 있다.디테일하게 표현된 눈을 비롯해 어깨 쓰러스터나 발끝의 작은 노란 부분까지 도색되어 있지만 정작 중요한 핀판넬은 전혀 도색처리를 하지 않았다.안타까움을 넘어 무성의함이 느껴지는 부분.MG 뉴건담 Ver.ka 이후 거의 모든 뉴건담 제품들이 베이스로 따르고 있는데 이녀석도 마찬가지여서 작은 크기에 비해 패널라인등의 디테일이 좋아 보인다. [HGUC] 뉴건담 퍼스트 건담과 더불어 반다이의 핵심 효자상품인 뉴건담. 인기 많은 모델인만큼 반다이에서도 신경써서 뽑아낸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아마도)최초로 도입된 통짜 사출된 머리에서는 뉴건담은 특별하다는 상징성이 느껴진다. 하지만 HG급은 어디까지나 HG급.. 머리만 통짜로 사출되면 뭐하나. 군데군데 색분할이 안되어있는건 기존 HGUC들과 마찬가지 수준이다. 노란색 포인트들이 거의 다 색분할 되어있지 않은데 발 앞쪽과 핀판넬에만 스티커를 제공한다. 색분할까진 아니더라도 기왕이면 나머지 노란색 부분들도 스티커라도 좀 넣어주면 어디가 덧나나.. 아무튼 기존 HGUC킷들에 비해 확실히 차별화된 고품질이라던지 딱히 보너스를 더 해줬다는등의 느낌이 드는 킷은 아니다. 이 킷의 진짜 장점은 프로포션. 프로포션이 너무 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