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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라이트

다잉 라이트: 더 팔로잉 * 폭력적이거나 고어한 스크린샷 일부 포함. 다잉 라이트의 스토리 DLC로 새로운 지역이 포함되는 대규모 확장팩이다.(엔딩까지 플레이타임 22시간 소요) 본편보다 맵이 훨씬 더 넓은데 빽빽한 도시가 아닌 시골이라 밀도가 낮고 이동 수단으로 버기가 추가됐다. 덕분에 본편처럼 파쿠르를 할 일은 많지 않은 대신 운전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써야 하는데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버기를 업그레이드하는 드라이버 스킬도 새로 생겼는데 수월한 진행을 위해선 어느 정도 올려놓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오픈 월드에서 차량으로 이동하며 퀘스트 진행하는 게임엔 익숙하지만 지나치게 먼 거리를 왔다 갔다 하게 만들어 지루한 부분도 있다. 탁 트이고 조용한 시골 분위기도 그렇고 좀비들도 여차하면 차로 밀어버리면 되는 탓에..
다잉 라이트 * 스포일러성 스크린샷은 가급적 피했으나 게임 특성상 폭력적이거나 고어한 스크린샷 존재. 좀비물을 좋아해서 몇 년 전부터 다잉 라이트에 관심은 가지고 있었지만 다른 게임들에 우선순위가 밀려 잊고 살다 2020년 봄에 다잉 라이트2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전에는 꼭 플레이할 생각이었다. 그리고 생각대로 2 발매 전에 다잉 라이트를 플레이하게 됐지만 봄이 두 달밖에 안 남은 지금까지도 다잉 라이트2의 발매일이 발표되지 않는 걸 보면 아무래도 연기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엔딩까지 플레이타임은 노말 난이도로 약 50시간 소요.(서브 퀘스트는 80% 정도 클리어) 첫인상인 그래픽은 2015년 게임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지금 봐도 훌륭한 퀄리티의 오픈 월드를 구현해 놓아서 놀랐다. 사실 오픈 월드 치고는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