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아블로4 D-7 디아블로4(이하 디아4) 출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1년 전 그토록 기다리던 디아블로3(정확히는 경매장)에 크게 실망한 것을 시작으로 역대급 사내 성추문 사태와 디아블로 이모탈의 결정타로 나의 블리자드에 대한 신뢰도는 이미 바닥이었고 디아4 역시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특히 스탠다드 에디션이 10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나왔을 때는 어이가 없었고 50% 할인하면 구입을 고려해 볼까 하는 정도였다.(결국 욕먹고 만원 내리긴 했지만) 이후 블리자드는 디아4에 올인한 듯 매우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여오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두 번의 오픈 베타를 경험했고, 결국 디아4를 예약구매했다. 그뿐 아니라 디아4 카우치 코옵을 하기 위해 플스5도 한 대 더 구입했다. 사실 베타를 해보고 디아4에 없던 기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