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먼츠노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앙마이 여행 Day 1 Prologue태국 음식을 좋아해서 태국 여행을 계획했는데 수도인 방콕은 인구 천만이 넘는 대도시에 관광/유흥 도시의 이미지가 커서 별로 당기질 않았다.그래서 태국 제2의 도시인 치앙마이를 선택했는데 제2의 도시라고는 해도 인구 30만 명의 중소도시고 유흥과는 거리가 먼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 란나 왕국 수도, 힐링의 도시, 예술의 도시로 불리는 곳이라 취향에 맞을 것 같았다.이번 치앙마이 여행의 주목적과 콘셉트는 뚜렷했는데,1. 맛집, 2. 카페, 3. 라이브 바였다.즉, '맛있는 태국 음식 먹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 마시고 라이브 바에서 한잔 하면서 음악 듣기'가 목적이었다.반면 하지 않기로 한 건 노 템플, 노 마사지였는데 치앙마이 여행의 필수 코스라는 도이스텝 등 유명 사원이나 관광 명소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