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다이

반다이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3종 세트 작년 말 공개됐을 때 모두가 깜짝 놀랐던 라이언 프라모델. 무려 반다이에서 한국 오리지널 캐릭터 프라를 제품화할 줄 누가 알았겠는가. 사내 어린이날 선물용으로 3종 모두 구입했는데 출시된지 한 달이 넘은 시점이라 후드 라이언과 리본 라이언은 품절인 곳이 많았다. 프라모델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어린이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니퍼 없이 조립이 가능하고 난이도도 매우 낮다. 예전 같으면 대충 스티커 처리해버렸을 눈이나 코도 최근 피규어라이즈 제품들처럼 깔끔하게 색 분할되어있다. 워낙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인기 캐릭터고 킷 자체도 잘 나와서 프라모델 체험용이나 간단한 선물용으로 좋을 듯하다.
익시드 모델 건담 헤드1 작년에 출시 소식 나왔을때부터 기대하던 익시드 모델 건담헤드 첫 시리즈를 구입했다.일마존에도 기웃거리고 국내샵에서 예약구매를 할까도 생각했지만 건담 베이스에 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리다 입고 둘째날에 코엑스점으로 가서 직접 뽑아왔다.가챠 제품이지만 건담 베이스에서는 박스로 놓고 판매하는데 한 박스에 9개 들어있고 한 세트 3종이니 박스당 총 3세트의 구성이다.내가 갔을땐 위에 한줄만 팔리고 6개가 남아있는 상태였는데 가로로 퍼스트-G3-풀아머순으로 되어있다는 사전 정보를 알고 갔기때문에 중복없이 3종 모두 구입 할 수 있었다.퍼스트만 싹 뽑아가는 사람들 때문에 건담 베이스 지점에따라 섞어놓는곳도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 코엑스점은 섞지 않았던 모양이다.가격은 개당 5,000원인데 일본 발매 정가가 500..
모빌슈트 앙상블 파트3.5 - 앗가이 지난 연말 이벤트때 건담 베이스 놀러가서 뽑아온 앙상블 앗가이.10개 들이 한 박스에 앗가이는 하나뿐이라는 정보를 봤었고 개봉된 박스에 1개는 팔리고 9개 남아있던 상태였는데 앗가이 특유의 크고 넓적한 머리로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 했고 실제로 성공 했다.식완쪽은 건담 컨버지를 모으기때문에 앙상블은 따로 모으지 않지만 앗가이는 건담 컨버지보다 앙상블쪽이 훨씬 잘 뽑혔다.건담 컨버지 앗가이는 프로포션이 영 별로고 조형도 전혀 귀엽지가 않다.프로포션, 조형도 좋지만 3.5버전은 데칼이 추가되어 더 디테일하고 보기 좋다. 앞으로도 잘 나온 모델은 종종 구입할 생각.
[HGUC] 백식 리바이브 - 건담베이스 한정 골드 코팅 백식 리바이브가 발매된지 2년여만에 드디어 코팅판이 나왔다.시기가 문제일뿐 코팅판이 나올것은 기정사실이었기때문에 나올때까지 기다린건 좋았는데 가격이 이렇게 사악하게 나올줄은 몰랐다.정가 1800엔인 백식 일반판의 두배가 넘는 4000엔으로 나온건데 아무리 골드 코팅판에 한정판이라지만 런너 3장 코팅해놓고 두배 이상 받아먹는건 정말 심했다.하지만 어쩌겠나? 갖고 싶은데 사야지..그나마 예약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클럽G가 아닌 건담 베이스 매장 한정판이라는것에 위안을... 삼기는 개뿔 다시 생각해도 반다이놈들 배짱 장사엔 욕만 나온다.어쨌건 정신나간 가격빼고는 나무랄 데가 없는 품질로 거의 완벽한 색분할에 세련된 프로포션을 자랑한다.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번쩍거리는 코팅보단 무광 골드 스타일을 선호하지만 코팅..
SD 건담 네오 03 - 뉴건담 컨버지보다는 좀 더 전통적인 SD 프로포션으로 귀여운 맛이 있다.디테일하게 표현된 눈을 비롯해 어깨 쓰러스터나 발끝의 작은 노란 부분까지 도색되어 있지만 정작 중요한 핀판넬은 전혀 도색처리를 하지 않았다.안타까움을 넘어 무성의함이 느껴지는 부분.MG 뉴건담 Ver.ka 이후 거의 모든 뉴건담 제품들이 베이스로 따르고 있는데 이녀석도 마찬가지여서 작은 크기에 비해 패널라인등의 디테일이 좋아 보인다.
[HGUC] 짐 다른 짐들은 몰라도 오리지널 짐만큼은 리바이브 되면 사려고 했는데 결국 지난 추석 이벤트의 스탬프 희생물이 되고 말았다. 보기 거슬리는 정직한 세로 접합선들이 다수 있으나 나온지 20년이 다 돼가는 킷에다 양산형 기체임을 생각하면 그럴 만하다.워낙 심플한 디자인에 조형도 그렇고 진한 옥색의 컬러까지 원작 스타일이라 짐 특유의 허접한 느낌만큼은 확실하게 난다.육전형 짐을 비롯해 요즘 짐들은 과하게 리파인해놔서 너무 세련되고 강해보이는게 오히려 이질감이 드는 경우도 있는데, 반다이가 원작과 리파인의 밸런스에 좀 더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
[HGUC] 가르발디 베타 디제에 이어 가즈L/R 및 알쟈쟈까지 HGUC로 발매된다는 소식에 마음이 급해져 뭐라도 하나 조립해서 프라탑을 조금이라도 허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뭘 만들까 조금 고민하다 당첨된것이 이 가르발디 베타.일단 좋아하는 기체고 발매되기까지 오래 기다린 기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심플해서 조립 시간이 얼마 안걸릴것이라는게 가장 큰 이유.복잡한 디테일도 없고 화려한 스타일도 아니지만 날렵하면서 각 잡힌 모습이 나가노 마모루의 초기 명 디자인 중 하나답다.조형, 프로포션 다 좋고 기체 컬러가 단순한만큼 색분할도 거의 완벽한 편인데 2018년 제품답지 않은 모노아이 부분의 처리와 발바닥 뒤쪽의 골다공증이 옥의 티.특히 모노아이는 클리어 부품 처리는 커녕 그 흔한 회전 기믹도 없어 같은 Z건담 마이너 기체로 작년에 ..
[SDCS] 자쿠 II 전부터 SD제품들에는 별로 취미가 없었는데 이유는 SD프로포션 때문이 아니라 골다공증 남발의 부실한 구성과 무성의한 색분할 때문이었다.특히 몇년전 새로 출시됐던 EX스탠다드(SDEX) 시리즈의 오히려 퇴보한 색분할을 보고는 SD에는 미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을정도다.그래서 SD스타일은 건프라보다는 컨버지를 선호했었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SD 크로스 실루엣, 일명 SDCS 제품들은 기존 SD제품들보다 월등한 퀄리티로 나와서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일단은 SD급 제품에 프레임이 들어간다는 것 부터가 혁신적인데 거기다 SD프레임 외에 CS프레임으로 교체하여 가동성 개선과 프로포션 변화를 줄 수도 있다.하지만 이 혁신엔 반다이의 장삿속도 포함되어있는데 이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CS프레임의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
건담 컨버지 EX17 - 사이코 건담 구입한지 꽤 됐는데 미개봉 상태로 방치하다 얼마전 사이코건담 마크2 구입하면서 같이 개봉했다.마크2 못지않게 잘나왔고 둘을 같이 세워놓으니 위압감이 장난아니다.앞으로도 HG급 이상으로 사기 부담스러운 대형기체는 컨버지로 구입할 생각.부디 이정도 퀄리티만 유지해주길.
건담 컨버지 EX22 - 사이코 건담 Mk-II HGUC급 이상 프라모델로는 나올 확률이 매우 희박한 사이코 건담 마크2이기에 컨버지로 발매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부터 꼭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건프라에 비해 컨버지는 국내가격이 비싼편이라 일마존에서 주문, 배송비 포함해도 국내샵들 가격보다 꽤 저렴하다.지난번 퀸만사에 이어 굉장히 만족스러운 퀄리티로 나왔는데 적당히 귀여우면서도 심한 대두는 아닌 컨버지 특유의 프로포션이 무척 잘 어울리고 디테일이나 조형도 아주 좋다.색분할도 꼼꼼하게 잘되어있고 메탈릭 골드와 실버로 포인트를 준 것까지.. 정말 비싼 가격빼고는 단점이 없다.
[HGUC] 멧사라 건프라를 안만든지 너무 오래된 것 같아서 간만에 하나 만들기로 했고, 프라탑에서 선택받은것이 바로 멧사라.시원시원한 조립감을 느끼고싶어서 대형기체인 멧사라를 골랐는데 확실히 부품도 큼지막하고 완성 후 느껴지는 대형기체 특유의 박력이 마음에 든다.도색하기 까다로운 노란색과 핑크색 부분들은 스티커를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들은 붓도색 해줬다.3천엔의 가격은 HGUC에선 상당히 고가에 속하지만 덩치와 스탠드가 포함된것을 감안하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다.비교적 최신킷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 2013년 제품치고는 프로포션이나 디테일등이 다소 투박한면이 있으나 소위 '나와준것만으로도 감사'에 해당되는 기체다보니 딱히 불만은 없다.커다란 버니어에 비해 발목 관절이 약해서 제대로 못서있고 뒤로 넘어가는 문제가 있지만 스..
유니버셜 유닛 - 즈고크E 애초에 단독으로 나올만한 볼륨이 못되는 녀석인데 하이고그 파츠까지 인질로 끼워서 무리하게 낸 느낌이다.그래도 곳곳에 부분 도색도 제법 되어있고 만들어 놓고보니 꽤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