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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로운 샤브샤브 청량리점 지난번에 로운 잠실점 갔다가 맛들려서 또 갔다.이번엔 청량리점으로 갔는데 사람 많고 복잡스러운 분위기인걸 알고 있었기때문에 최대한 한적한 시간으로 맞춰 갔다.그럼에도 웨이팅은 없었지만 테이블이 꽉 차 있었음.잠실점에 비해 인테리어나 분위기도 별로고 테이블 배치도 쾌적한편은 아니다.그리고 백화점 식당가라 그런지 가족 손님들이 많아서 애새끼들 뛰어다니고 울고 떠들고.. 아주 시끄럽고 어수선함..그나마 다행인건 우린 구석 자리로 줘서 좀 나았다는것.지난 잠실점의 교훈대로 샐러드바는 손도 안대고 바로 샤브샤브로 시작.근데 여긴 잠실점과 비교해 고기를 굉장히 얇게 썰어 줬다.샤브샤브 고기가 원래 얇긴하지만 좀 심하게 얇아서 씹는 느낌도 안남.덕분에 구석 자리에서 고기 가지러 뻔질나게 왔다갔다 하느라 고생 했다.잠..
로운 샤브샤브 잠실점 이랜드 외식브랜드들이 죄다 모여있는 잠실 웰빙센터.애슐리랑 자연별곡은 왕십리에서 신메뉴 나올때마다 가고 수사는 차라리 쿠우쿠우가 낫다고 보기 때문에 로운을 가기로 함.로운은 서울에 매장이 5갠가밖에 없어서 전에 강남점 한번 가보고 두번째 가는거였다.일단 잠실이지만 웰빙센터 위치가 구석져서 그런지 비교적 한산했고 매장이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테이블 간격이 좁지 않아서 좋았다.청량리점 같은 경우는 좁은데다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들어갈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그에 비하면 아주 쾌적한 분위기였음.예전에 강남점 갔을땐 그런게 없었는데 육수가 3종류 제공되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짬뽕 육수는 맛없음..스키야키 육수는 짭짜름하니 괜찮았지만 간이 된만큼 좀 먹다보면 질리고 소스맛이 좀 묻힌다.다 먹어본..
바르미 샤브샤브 오랜만에 바르미 샤브샤브 방문.(왕십리 민자역사 푸드에비뉴)일단 가격이 천원씩 올랐다. 호주산 기준 주말가 13,800원.가격은 올랐지만 메뉴가 더 좋은걸로 바뀌거나 추가된건 없음. 장사 좀 되나보다.샤브샤브외에도 종류는 몇가지 안되지만 샐러드바가 있는탓에 싼맛에 이것저것 먹기엔 여전히 괜찮은 편.
채선당 채선당 매운 버섯샤브샤브. 소고기랑 버섯, 야채, 떡갈비같은 다짐육, 만두랑 칼국수 그리고 죽까지 나올건 다 나온다. 버섯샤브샤브라는 이름치곤 버섯 종류도 몇가지안되고(것도 싼버섯들만) 양도 그리 많지않다. 야채는 생각보다 다양하고 넉넉하게 주더라. 하지만 난 야채를 별로 안좋아한다는거.. 그래도 칼국수에 죽까지 해먹으니 배는 부르더라. 먹는내내 해물생각이 간절한게.. 역시 샤브샤브는 해물이 최고인듯. 가격대성능비로 보면 샤브샤브뷔페인 샤브미가 훨씬 나은것같다. 가격도 비슷한데 소고기랑 새우, 쭈꾸미등을 실컷 먹을 수 있으니 칼국수나 죽따위로 배를 채우지 않아도 되고 질적인 면에서도 그리 떨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