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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오릉피자

서오릉피자 자양점 배달 사무실에서 배달로 먹은 서오릉피자. 레귤러 반반으로 두 판 시켜서 취향대로 골라 먹었다. 무난한 맛에 푸짐한 토핑, 쿠폰 장난질 없는 합리적인 가격이 서오릉피자의 장점이다.
서오릉피자 독립문점 서오릉피자가 가격 대비 토핑이 푸짐하고 맛도 좋은데 흑미 도우를 별로 안 좋아해서 씬피자를 처음 주문해 봤다. 독립문점에서 방문 포장했는데 가져와 열어보니 토핑이 너무 부실했다. 작년부터 독립문점에서 몇 번 사 먹었지만 토핑이 이렇게 부실한 건 처음이었다. 치즈도 거의 없는 수준. 방문 포장 할인해준다고 토핑을 부실하게 넣은 건지, 그 사이에 사장이 바뀐 건지 원인은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건 다시는 여기서 안 사 먹는다는 거다.
서오릉피자 강동점 서오릉피자 신메뉴인 12첩 콤비네이션을 먹어 봤는데 이것저것 골고루 올라가서 비주얼은 화려하지만 원래 콤비네이션 피자보다는 메인 토핑 한 두 가지 맛에 집중한 피자를 좋아하는지라 그냥 무난한 정도였다.
서오릉피자 강동점 독립문점에서 처음 먹어보고 마음에 들었던 서오릉 피자를 식구들한테도 맛 보여주고 싶어 찾아보니 마침 강동점이 있었다. 이미 검증을 마친 갈비 피자와 기본인 콤비네이션 피자로 주문. 독립문점과 별 차이 없이 강동점도 토핑 푸짐하고 맛도 좋았다. 식구들 모두 만족스러워했고 특히 피자(그리고 치킨)에 진심인 막내가 맛있다고 인정했다.
서오릉피자 독립문점 4월에 독립문역과 서대문역 사이에 새로 오픈한 서오릉피자를 처음 먹어봤다. 일단 맛을 논하기 이전에 피자헛, 도미노, 미스터피자 등 메이저 피자 업체들이 관행처럼 하고 있는 과하게 비싼 가격 책정해놓고 사실상 상시 할인 운영하는 양아치짓 안 하고 깔끔하게 정가에 판매하는 게 마음에 들었다. 쿠폰 장난질 같은 거 없이 기본적으로 거품 빠진 가격에 방문 포장 시 5천 원 할인까지 더 하면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아직 그렇게 알려진 브랜드도 아니다 보니 사실 맛은 큰 기대 안 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맛도 준수하고 특히 토핑이 엄청 푸짐하다. 갈비 피자랍시고 위에다 갈비 조각 띄엄띄엄 올려놓은 피자들도 많은데 여긴 치즈 아래에 갈비 토핑을 빈틈없이 깔아놨다. 한 가지 아쉬운 건 도우가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