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오뎅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대 심야오뎅 회식날 2차로 백억포차 가려다가 자리 없어서 건대까지 가게 됨. 그러다 찾아 들어간 오뎅바인데 소쿠리에 오뎅 20개 정도 담아 나오고 기본 가격에 8개 포함되고 이후부터 추가금 내는 식이다. 근데 소쿠리에 오뎅 담겨있는 게 영 찝찝했다. 우리 먹다 소쿠리에 남은 오뎅들 다시 주방 거쳐서 다른 손님들 테이블에 나갈 거 아닌가. 소쿠리에 뚜껑이 달려있지만 손님들이 제대로 닫을지 모를 일이고 말하면서 침 튈 수도 있는 거니까... 어떻게 생각해도 비위생적인 건 마찬가지. 하지만 술도 좀 들어간데다 힘들게 찾아 들어갔는데 더러워서 안 먹겠다고 하기도 뭐해서 그냥 몇 개 주워 먹었다. 개인적으로 다시 갈일은 없을 듯.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