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퍼티쿠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심퍼티쿠시 성수점 뚝섬역에서 가까워 접근성 좋고 음식들도 차돌 고사리 파스타나 우대 갈비 리조또, 오리 스테이크 등 익숙한 듯 생소한 퓨전풍이라 신선하고 맛도 좋다.오픈한 지 오래 안 돼서 깔끔하지만 천장이나 창틀이 전형적인 사무실 스타일이고 테이블도 많아서 분위기는 딱히 좋은지 모르겠다. 심퍼티쿠시 경복궁점(현 타펠룬데 서울) 내가 갔을 땐 심퍼티쿠시였는데 포스팅하면서 찾아보니 최근에 타펠론데 서울로 이름이 바뀐 것 같다.(인테리어나 메뉴 구성은 이전과 별 차이 없는 듯) 골목 안에 있어서 눈에 잘 안 띄는데 이미 알려진 맛집이라 그런지 오픈 전부터 사람들이 줄 서 있었다. 매장이 좁은 편이라 조금만 더 늦게 갔으면 오픈 즉시 못 들어갈 뻔. 파스타나 리조또가 특이하고 맛있어 보여서 간 거지만 와인바니 와인도 한잔 먹었는데 글래스 와인은 레드, 화이트 각 한 가지 고정이다.(화이트 와인은 카보다로카 비뉴베르드였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화이트 라구 파스타는 화이트 라구 소스에 트러플 오일이 더해져 풍미가 좋고 다소 느끼해질 수 있는 맛을 꽈리고추로 만든 페스토가 적절하게 잡아줘서 맛있다. 문어 보리 먹물 리조또도 보리로 만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