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본 썸네일형 리스트형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로딩이나 프레임 때문에 플스판 안 사고 기다린 끝에 드디어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이하 아이스본)을 PC(스팀)로 플레이했다. 엔딩 후 약간의 파밍까지 플레이타임은 약 80시간. 확장팩이다 보니 여러 가지 기능들과 신규 몬스터들이 추가됐는데 전반적으로 아이스본에 추가된 몬스터들의 난이도가 높아졌다. 때문에 오리지널에서 주력으로 쓰던 차지 액스 사용하기가 어려워진 것도 있고, 아이스본은 새로운 기분으로 즐겨보려고 주무기를 대검으로 바꾸고 조작도 키보드+마우스에서 엑스박스 패드로 바꿨다. 묵직한 한방이 있는 대검은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었고 패드 플레이도 빠른 시야 및 방향 전환이 어려워 답답할 거란 생각과 달리 꽤 할만했다. 그리고 원래가 패드 기반의 콘솔 게임인걸 생각하면 편의 기능 등의 사용은 패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