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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당

파이브 가이즈 서울역점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를 서울역점에서 처음 먹어봤다.1년 전에 오픈했을 땐 매장밖까지 줄이 엄청났었는데 이젠 식사시간대만 피해 가면 여유 있게 먹을 수 있게 됐다.감자튀김은 안 좋아하기도 하고 너무 비싸서 햄버거랑 탄산음료만 먹었는데 버거 주문 시 써브웨이처럼 토핑 및 소스를 골라야 하기 때문에 주문 전에 미리 준비를 해 놓는 게 좋다.(잘 모를 경우 기본 추천 토핑인 '올 더 웨이' 선택)햄버거 나오는 데까지 5~10분 정도 걸려서 그동안 무료 제공되는 땅콩을 먹는데 짭짤하고 고소해서 맛있지만 짜서 많이는 못 먹는다.햄버거는 그렇게 크진 않지만 기본으로 패티가 두 장이라 두툼하고 패티에 육향이나 육즙은 있지만 짠맛은 거의 없는데, 미국 햄버거라고 해서 짜고 기름질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매우 담백하다.소스..
피코크X태극당 버터케익 이마트와 태극당 콜라보로 나온 버터케이크. 정말 어릴 때 먹던 버터크림 맛이다.(난 케이크보다 버터크림이 들어간 크림빵을 가장 좋아했다.) 버터크림빵이나 케이크에 추억이 있다면 재미 삼아 한번쯤 먹는 것도 괜찮겠지만 생크림에 익숙한 사람에겐 어떨지 모르겠다.
태극당 전병 비싸기만 하고 별로 맛없다. 반죽에 우유를 넣었는지 어릴 때 먹던 전병 과자 맛보다는 쿠키 같은 느낌. 그냥 시장에서 2 봉지 5천 원 하는 싸구려 전병 과자가 더 맛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