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카파오무쌉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수동 마하차이 마하차이에서 배달로는 최근에 몇 번 먹었지만 매장에 가서 먹은 건 작년 초 이후로 처음이었다. 여전히 정가보다 천 원씩 할인된 런치 메뉴가 존재하고 가격도 작년과 동일. 난 푸팟퐁커리 덮밥을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다. 팟타이와 더불어 마하차이 베스트 메뉴라고 생각. 팟 카파오무쌉을 먹은 김핫산님은 맛은 괜찮았지만 양이 너무 부족했다고 했는데, 2년 전 처음 갔을 때 내가 먹었던 팟 카파오무쌉보다도 어째 더 부실해 보인다.(그때도 양 부족한 건 마찬가지였다. 개선이 필요함.) 거리가 좀 있어서 가서 먹는 게 쉽진 않지만 확실히 배달로 먹는 것보다는 만족도가 높았다. 팟카파오무쌉 쨈이 만든 팟카파오무쌉. 맛있게 잘 만들긴 했는데 역시 타이 바질이 안 들어가니 특유의 향이 안 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태국 음식이라고 생각 안 하고 고기볶음 덮밥으로 생각하면 아주 맛있는 요리였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