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개발사인 이래셔널 게임즈가 문 닫으며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돼버린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자타공인 명작 시리즈로 평가받았음에도 개발사가 해체되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전작인 1,2편의 배경이던 해저도시 랩쳐에서 벗어나 공중도시 컬럼비아에서 게임이 진행되는데 여러모로 랩쳐와 비슷하면서도 상반된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 우선 컬럼비아에 도착하게 되면 환상적인 디자인에 할 말을 잃게 되는데 나도 모르게 게임 진행을 잊어버리고 맵 구석구석을 구경하러 돌아다니게 될 정도로 끝내준다. 마치 현존하는 천국을 만들어낸 것처럼 예술이긴 하지만 게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중반 이후부터 컬럼비아가 폐허로 변하며 이러한 매력은 급감한다. 또한 NPC들이 다 똑같이 생긴 얼굴을 가지고 있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