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포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신포차 한양대점 출출해서 뭐먹을까 고민하다 옛날통닭이 먹고 싶어져 한신포차로 갔다.이미 지난번에 한번 포장해다 먹었던적이 있는데 맛은 딱히 나쁘지 않았지만 닭이 너무 작아서 먹을게 별로 없었던지라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그런데 이날 가서 먹었던 통닭은 지난번 포장때보다 훨씬 맛이 없었다.우선 닭이 전혀 뜨겁지가 않았다.상식적으로 바로 튀겨 나온 닭은 엄청 뜨거워야 정상이고 속살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야되는데 그런게 없었다.닭 들고 나오자마자 알바가 그자리에서 손으로 조각조각 찢어주는데 이때부터 뜨거운 기색이 전혀 없었음.튀겨진 상태도 지난번 포장 때만큼 노릇노릇하지도 않고 맛도 육즙이 하나도 없이 푸석푸석, 거기다 닭 비린내까지 남.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전날 초벌로 미리 튀겨놨던것이거나 안팔리고 묵은 닭 가지고 한번 데.. 한신 통닭 한신포차 한양대점에서 포장해온 옛날통닭.가격이 만원으로 생각보다 싸서 어째 좀 불안하더라니.. 아니나 다를까 닭이 엄청 작다. 딱 내 손바닥만함.대체 이걸 누구코에 붙이라는거지?5천원 짜리 시장 통닭도 이거보단 큼..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다시 사먹을 일은 없을듯.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