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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성수동 야타이

일본식 수제 오뎅탕 (20,000원)
오꼬노미야끼 (15,000원)

 

가끔 2차로 가는 성수역 근처 이자카야인데 어쩌다 보니 이날도 2차로 가게 됐다.

항상 꼬치를 시켰었는데 이번엔 안 먹어봤던 오뎅탕이랑 오꼬노미야끼를 먹어봤다.

오뎅탕은 정말 정직하게 오뎅만 들어있어서 구성이 심심하고 국물 맛도 가벼워서 그냥 그랬는데, 오꼬노미야끼는 짭짤하고 가격 대비 양도 넉넉하고 맛있었다.(다만 메뉴판에도 쓰여있지만 나오는데 15분 이상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