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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ime/gundam,plamodel

[HG] 단바인

구판 HG와 비슷한 느낌과 구도의 박스 아트.
제품 특장점을 보여주는 박스 측면. 얼핏 봐도 잘 나온 걸 알 수 있다.
전체 런너샷.
새로 적용된 신기술 하프 미러 멕기.
바깥쪽에선 거울처럼 안이 보이지 않고 안쪽에선 바깥이 보이는 건데 어차피 안쪽에서 볼 수는 없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날개는 단순 클리어 파트가 아닌 살짝 펄이 들어간 반투명 재질에 무늬가 디테일하게 들어가서 싼티나지 않는다.
스티커는 전부 검정색 라인들.
RG급에서 볼법한 작은 부품이 있는데
머리에 들어간다. 구판 HGAB엔 없던 부분.
하프 미러 멕기가 적용된 콕핏 캐노피 파트. 하프 미러 효과가 어찌되었든 광택 품질은 좋다.
어깨 부위 케이블은 피복 와이퍼를 사용한다.
곡선을 잘 살렸고 붉은색 색분할도 충실하다.
발가락은 개별 가동이 가능하다.
날개 부착.
주무장인 오라 소드.
오라샷 2개와 교체용 손 2개

23년 만에 리뉴얼된 HG 단바인.

과하지 않은 원작 중시 조형과 현대적인 프로포션이 적절한 밸런스로 잘 뽑혔다.

검은색 띠를 제외하면 색분할이 거의 완벽하고 콕핏 덮개의 하프 미러나 날개에 사용된 집광 수지 등의 기술에서 반다이가 꽤 신경 썼다는 게 느껴진다.

먼저 나온 서바인은 별로 취향이 아니고 빌바인 야간미채색이 다음작으로 나와주면 좋겠지만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