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달아래면 음식은 상당히 빠르게 나오는데 국물이 막 끓인것처럼 뜨겁게 나오진 않는다.한국식으로 재해석한 탄탄면이라는데 맛은 무난하고 매운맛은 아주 약한 수준.개인적으론 이것보다 최소 2~3배는 더 얼큰하게 해야 좋을 듯.8천원이란 가격에 비해 양이 적은데 면이 정말 얼마안된다.대신 밥을 무료로 퍼다 먹을 수 있게 제공하는데 식은밥이고 나처럼 밥말아먹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에겐 별로 매리트가 없다. MAFEX 로보캅 예전부터 로보캅 피규어를 하나쯤 꼭 갖고 싶었다.그동안 나왔던 로보캅 피규어들이 몇몇 있었지만 품질이 너무 조악하거나 프로포션이 영 마음에 들지않거나 또는 핫토이처럼 너무 크고 비싸거나해서 마땅히 살만한 제품이 없었다.그러던 중 마펙스에서 로보캅이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게됐고 프로포션이나 디테일, 크기 그리고 가격까지 모든면에서 적당해보여 발매되기 기다렸다 일마존에서 구입했다.실제로 만져보니 가동성이 생각보다 별로인데 어차피 원작자체가 다이나믹한 포즈와는 거리가 멀기때문에 딱히 불만은 없다. 사실 요즘 어린 세대는 로보캅이 뭔지도 잘 모를정도로 오래됐고 그나마 아는 사람들도 로보캅을 '음~ 치킨'같은 개그 요소정도로만 기억하는 경우가 많지만 나한테는 어린시절 굉장히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던 존재다.원작에 먹.. 하남 쭈꾸미 이런 포장 식품들이 대체로 그렇듯 양념이 좀 달지만 매콤하니 맛있다.주꾸미도 생각보다 부드러움. 카우카우 키친 밀크파이 엄청 진하고 달아서 하나 이상은 무리. [스타시티즌] 알파3.3 3.3업데이트 됐길래 오랜만에 들어가서 한바퀴 돌고 나왔다.조금씩 추가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여전히 갈길은 멀고도 험하다. 쿠우쿠우 왕십리점 역시 쿠우쿠우는 왕십리점이 진리.얼마전 갔던 건대점보다 훨씬 낫다.좀 웃긴건 신메뉴라고 테이블위에 봉골레 수제비나 중화짬뽕 떡볶이등등이 나와있는데 음식중에 그런거 없다.가만보면 지점마다 음식 종류도 제각각이고 아무래도 쿠우쿠우는 본사에서 신메뉴 나오던말던 마이웨이인 듯.어쨌건 음식 종류도 많고 맛도 괜찮은데다 뷔페까지가서 떡볶이는 먹고 싶지 않으니 신메뉴따위 상관없다. 홍콩반점 한양대점 오랜만에 고추짬뽕 먹으러 홍콩반점에 갔다왔는데 해물육교자라는 만두 신메뉴가 있길래 먹어봤다.8개 나오는데 둘이 식사에 곁들여먹기 적당한 듯.노릇노릇하게 잘 튀겼고 속도 꽉차고 맛도 좋았다. 치킨이남달라 닭이 신선하고 맛이나 양은 무난한 편이나 브랜드 인지도로 봤을때 가격은 좀 높다고 느껴짐. 기네스 머그잔 이런 전용잔 끼워파는 맥주 상품들이야 흔하지만 이번 기네스 머그잔은 기네스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도 사게끔 만드는 고퀄리티. 제천인두꺼비식당 왕십리역사점 왕십리역사 푸드애비뉴에 몇달전 새로 오픈한 곳인데 그전엔 코다리찜집이었다. 근데 두꺼비식당이 등갈비만 파는 프랜차이즈인데 코다리찜도 같이 파는걸로 봐서는 코다리찜하던 주인이 그대로 등갈비 체인으로 바꾸면서 둘 다 파는듯 하다.매운등갈비찜과 간장등갈비찜이 있는데 간장으로 선택. 공깃밥은 따로 추가해야한다.적당히 졸여서 먹었더니 양념맛이 꽤 짭짤한게 입맛에 맞았다.하지만 단맛이 좀 강함. 조금 덜 달게하고 고추 좀 넣어서 약간 칼칼하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등갈비는 잡내 전혀 없고 고기가 굉장히 부드럽다.씹는맛 좋아하는 사람은 흐물거린다고 느낄 수 있을만큼 연해서 갈비 뜯는 재미는 기대하지 말 것.아마 중량으로 나오는거겠지만 2인분이 등갈비 개수로 10개 안팎으로 나오는 것 같고 둘이 밥이랑 같이 먹으.. 성수동 가마솥 국시선생 성수역 근처의 국시, 곰탕집인데 점심시간엔 기본적으로 웨이팅이 있을정도로 장사가 잘된다.국물이 엄청 진국이거나하진 않은데 깔끔하니 무난하고 무엇보다 국시 5,500원 곰탕 6,000원으로 가성비가 아주 좋다.단, 특양지곰국시는 영 가성비가 좋지 않았는데 기본보다 1,500원이나 비싼데 딱히 양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그냥 고기 몇점 더 넣은 느낌.이제 겨울이니 뜨끈한 국물 생각나면 가끔 가게 될 듯. 배추전, 새우구이 새우구이는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했는데 맛있게 잘 구워진다. 이전 1 ···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3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