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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ime/gundam,plamodel

코토부키야 단보 미니 워낙 단순한 형태다보니 완성품과 비교해도 퀄리티 차이가 거의 안난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
건담 컨버지 #08 - 갓 건담 G건담도 건담 컨버지로 나오기 시작.도색도 깔끔하고 대체로 잘 뽑혔는데 얼굴 조형은 좀 미묘하다.
엑시드 모델 자쿠헤드 지난 자쿠헤드 1탄을 놓친게 아쉬워 2탄 발매 소식을 듣고 주말에 짬내서 용산 건담베이스에 갔으나 전부 품절..혹시 강남점이나 코엑스점엔 있을까해서 전화해보니 거기도 다 품절이라고..다음번 입고를 노려봐야 할 듯.
[MG] ZZ건담 Ver.Ka (업데이트중)
건프라 엑스포 2017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 건프라 엑스포도 별로 볼게 없었다.예전엔 이런저런 참여할 수 있는 코너나 이벤트 같은것들도 하더니 이젠 그냥 건프라 전시 및 한정판 판매가 전부인듯한 느낌.마지막날이라 엑스포 한정판은 거의 다 품절상태였지만 내 구매욕을 자극하는건 하나도 없었다.ZZ건담 Ver.Ka와 RG 유니콘 실물 확인 및 예약해놨던 클럽G 짐 스나이퍼 사출색 확인등 방문 목적 달성 후 한바퀴 훑어보고 나왔다.판매 부스는 아예 들어가지도 않았다.대략 20분 정도 소요.건베나 들려볼까 했다가 입구에 줄 서 있는거보고 빠른 포기..
[HGUC] 바잠 드디어 출시된 바잠.바잠은 지금까지 HGUC뿐 아닌 어떤 등급으로도 정식 프라모델화 된적이 없던 기체다.그럴만도한게 바잠이 등장하는 원작인 Z건담에서도 비중이 굉장히 낮은 마이너중의 마이너 기체이기 때문이다.하지만 허리가 없고 팔다리는 큰 특유의 기괴한 디자인과 얘기하자면 긴 고간포 해프닝, 카토키의 리파인버전등등 여러가지 이슈들로 인해 컬트적인 인기를 지닌 기체이기도 하다.때문에 제품의 출시 발표때부터 꽤나 화제였고 실제 조립 샘플이 공개된 이후로도 무시무시한 색분할과 뛰어난 가동성등으로 상당히 핫한 제품이 되었다.나도 초기 생산분이 금방 품절될것이라 생각되서 출시되자마자 구입해놨다가 얼마전에야 조립을 했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명작이었다.색분할은 평균적인 HGUC수준을 훨씬 뛰어넘을정도로 신경써서 해줬고..
반다이 1/6 요다 출시 한달전부터 모 쇼핑몰에 예약해서 구입했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기대가 컸던 제품이다.메인은 1/6스케일이지만 1/12모델을 포함하고 있고 각각 프리퀄 트릴로지, 클래식 트릴로지 시절 모습을 형상화 했다.1/6의 경우 하얀 뒷머리 유무와 시선에 따라 두가지로 선택 및 교체가 가능하며 라이트세이버도 손에 쥐는것과 허리에 차는것 두개가 제공된다.지팡이는 1/6용, 1/12용 모두 포함.데칼은 눈동자와 라이트세이버 색분할용인데 라이트세이버는 작은데다 굴곡이 많아서 딱봐도 정신건강에 해로워 보이니 웬만하면 붓도색을 권한다. 내 경우 타미야 애나멜 크롬실버(X-11)로 칠해줬다.눈동자 데칼은 도색 유저를 고려한건지 흰자까지 포함된 것과 흰자부분이 제외된 것 두 종류가 들어있다.난 일부 부분 도색외에는 하지 않으므..
스타워즈 비히클 - 밀레니엄 팔콘 스타디스트로이어에 이어 두번째 구입한 비히클 모델이다.일단 밀레니엄 팔콘 자체가 작은 사이즈에 정밀한 디테일을 때려넣는 비히클 모델 컨셉과 굉장히 잘 맞는다.시리즈 특성상 뛰어난 조형과 엄청난 몰드를 자랑하지만 부품은 최소화되어있어 조립은 매우 간단하다.조립하는 시간보다 먹선 작업하는 시간이 훨씬 더 오래 걸리는 제품.색구현용으로 씰이 제공되지만 이렇게 작은 사이즈에 씰은 붙여봤자 들뜨거나 떨어져나갈 확률이 매우 높기때문에 가능하면 도색해 주는것이 좋다.씰 위치 설명도 박스에 그냥 인쇄되어 있기때문에 들여다보다 눈 빠짐.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킷이고 다음달에 출시될 AT-ST, 스노우스피더 세트도 기대중이다.
장갑기병 보톰즈 - D스타일 스코프독 터보커스텀 몇년전 코토에서 발표했을때 앙증맞은 사이즈에 프로포션, 디테일까지 마음에 들어 혹했으나 정신나간 가격에 마음을 접었던 제품이다.그러다 지난달 모 쇼핑몰에서 진행한 특가 할인행사에서 우연찮게 이 녀석을 발견.물론 특가라고 나온 가격도 반다이제에 비하면 여전히 비싸지만 초기가보다는 꽤 저렴 했기에 구입했다.그런데 택배를 받고 박스를 뜯어보니 내가 주문한 키리코기가 아닌 그레고르/바이만/무자기가 들어있었다.즉 다른 제품이 온건데 이게 어쩌면 쇼핑몰에서 알고도 이렇게 보낸걸 수도 있다.왜냐면 이 그레고르/바이만/무자기가 먼저 나온 키리코기에 3명의 피규어와 전용 무장들이 추가된 킷이기 때문이다.한마디로 이 제품으로도 스코프독 키리코기로 조립할 수 있고 키리코 피규어 역시 포함되어 있다는 것.게다가 키리코기보다 ..
[HGUC] 구프 (리바이브) 2000년도에 출시되서 리바이브가 시급했던 구프지만 이미 2014년에 빌드파이터즈로 나왔던 구프 R35의 금형을 대부분 재탕했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리바이브 버전으로 보긴 힘들다.하지만 그와별개로 제품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편으로, 특히 퍼스트 건담이나 건캐논이 날씬한 소두가 된것과 달리 원작에 가까운 프로포션인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또한 구프 R35를 유용했기 때문에 얻어걸린 장점도 있으니 다양한 손과 함께 히트사벨도 2자루가 제공되고 원한다면 R35 버전의 머리로 조립 할 수도 있다.다만 디테일이 좀 아쉬운데 패널라인만 조금 더 넣어줬더라면 훨씬 좋았을 것 같다.
[HG] 바프 YMS-03 바프.출시되지마자 사놨으나 이제야 조립.정통성 운운하며 디 오리진을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건덕들도 있지만 내 입장에선 디 오리진은 축복이다.디 오리진이 아니었으면 이런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던 초기 테스트 기체가 정식 HG제품으로 출시될 상상이나 했겠는가.MS보다는 말그대로 건설장비에 가까웠던 모빌워커 이후 핵융합로 소형화에 성공하면서 혁신적으로 개선됐다는 설정을 잘 적용한 디자인이다.동글동글 귀여운 모습에 초기 모델다운 투박함도 살렸고 이후 자쿠로 발전되어갈 흔적들도 찾아 볼 수 있다.컬러 자체가 단순한 탓도 있지만 상체의 라이트를 빼면 색분할도 거의 완벽하고 디 오리진 제품답게 일반 HGUC보다 패널라인등의 디테일이 좋고 씰도 많은편이라 마음에 든다.
[HG] 쁘띠가이 건담베이스 더블 스탬프 이벤트의 효자 상품 쁘띠가이.팀원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4개 구입해서 나눠줬더니 각자 조립해서 이렇게 전시해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