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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콜렉터블 프리미엄 - 다스몰 실제인물을 모델로한 월드콜렉터블 피규어의 경우 캐리커쳐 스타일로 얼굴 조형을 해놓은게 마음에 안들어 살 생각이 없었다.하지만 다스몰은 가면 캐릭터나 다름없는 얼굴때문인지 특유의 캐리커쳐스러운 느낌이 없어서 구입.핵심인 얼굴의 무늬나 표정도 좋고 옷의 주름 표현도 잘 되어 있어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러웠다.한가지 거슬리는 부분은 라이트세이버를 고정해놓질 않아서 손안에서 이리저리 움직인다는 것.좀 더 타이트하게 만들거나 여의치않으면 아예 고정시켰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
[HGUC] 구프 (리바이브) 2000년도에 출시되서 리바이브가 시급했던 구프지만 이미 2014년에 빌드파이터즈로 나왔던 구프 R35의 금형을 대부분 재탕했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리바이브 버전으로 보긴 힘들다.하지만 그와별개로 제품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편으로, 특히 퍼스트 건담이나 건캐논이 날씬한 소두가 된것과 달리 원작에 가까운 프로포션인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또한 구프 R35를 유용했기 때문에 얻어걸린 장점도 있으니 다양한 손과 함께 히트사벨도 2자루가 제공되고 원한다면 R35 버전의 머리로 조립 할 수도 있다.다만 디테일이 좀 아쉬운데 패널라인만 조금 더 넣어줬더라면 훨씬 좋았을 것 같다.
다이소몰 콜렉션 케이스 건담 컨버지용 케이스가 부족해서 추가로 두개 구입하면서 기존에 쓰던 중국산 케이스 대신 다이소몰의 국산 케이스를 구입해 봤다.두 제품의 가격은 인터넷 판매처에 따라 몇백원씩 차이가 있으나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되고 전체적인 구조나 사이즈도 거의 같다.아마도 다이소몰 케이스가 중국산 케이스를 벤치마킹해서 제작한것으로 보이는데 몇가지 차이가 있다.가장 큰 차이는 케이스 내부 높이로 다이소몰 케이스가 더 높다. 이부분은 사람마다 또는 내부 전시물의 사이즈에 따라 선호하는쪽이 다를 수 있는데 내 경우는 높은쪽이 훨씬 마음에 들었다.케이스위에 또하나를 올려 층을 쌓았을때 높이가 낮으면 아래쪽의 케이스 내부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기존에 쓰던 중국산 케이스의 경우 이부분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다이소몰 케이스..
[레고] 75169 - 나부의 결투 에피소드1 후반의 콰이곤진+오비완 vs 다스몰의 결투를 주제로 한 제품이다.돈타워즈라는 악명답게 44,900원인 가격에 비해 볼륨은 형편 없는 수준이다.하지만 이 제품의 가치는 콰이곤진, 오비완 케노비, 다스몰까지 네임드 3명의 미피를 한방에 손에 넣을 수 있다는데 있다.물론 아쉬운점도 있는데 3명 모두 망토나 후드를 일체 포함해 주지 않았다는 것. 서비스 차원에서 망토 정도는 충분히 넣어줄 수도 있었을텐데 굳이 뺀게 야박하다.(결국 개당 2천원씩 주고 부품 사이트에서 망토를 따로 구입했다)그리고 다스몰의 경우 웃는 표정의 신형 페이스가 평이 별로 안좋았음에도 불구하고 개선 없이 그대로 사용한것도 아쉬운 부분이다.평가가 안좋았다면 하다못해 투페이스로 한면에다 이전의 일반적인 표정을 적용해줬어도 됐을텐데 ..
[레고] 75136 - 드로이드 탈출 포드 이전에도 7106, 9490등으로 제품화 됐던 드로이드 탈출 포드의 2016년 리뉴얼판.9490에 비해 기체가 커지고 디테일해졌지만 정신 나간 스티커 도배질로 욕도 많이 먹는 제품이다.미피의 경우 신형 R2D2와 C3PO를 얻을 수 있고 자와족도 가슴 프린트와 무기까지 다르게 해놓는등 나름대로 신경을 쓴 느낌이지만.. 9490의 샌드 트루퍼에 비할 수는 없는게 사실.나는 순전히 신형 R2D2와 C3PO 때문에 산거라 별다른 불만은 없다.
[레고] 31041 - 건설 차량 작년 추석 선물로 받은 건설 차량을 이제야 조립 했다.원래 바로 벌크통 직행 예정이었으나.. 선물해준 권대표의 성의를 봐서 일단 조립 했다.부피도 얼마안되니 노란색 브릭 필요할때까진 살려 두는걸로..
[레고] 75165 - 제국 트루퍼 배틀팩 2017년 대박 배틀팩으로 기대를 모았던 75165가 드디어 발매 됐다.스톰트루퍼x2, 데스트루퍼x2의 역대급 구성으로 품귀 현상이 예정된 제품이라 나도 일찌감치 준비해서 인터넷으로 하나 구입했다.물론 2015년에 나온 75078은 무려 스톰트루퍼x4의 구성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지만 못생긴 레벨즈 버전이란것이 치명적인 단점이었다.하지만 이번 75165의 스톰트루퍼는 영화버전인 오리지널이다.그동안 레고사에서 오리지널 신형 스톰트루퍼를 굉장히 인색하게 풀어왔던탓에 불만들이 많았다.그나마 2016년 배틀팩인 75134에 오리지널 스톰트루퍼가 2기 포함됐으나 굳이 데미지 버전으로 만들어놔서 스톰트루퍼에 목마른 사람들의 뒤통수를 후려쳤었다.수년간 이런 고난을 거쳐 드디어 멀쩡한 오리지널 스톰트루퍼 2기가 포함된..
[레고] Lego Star Wars : The Dark Side 싼값에 신형 팰퍼틴을 얻기 위해 구입한거라 책은 별로 중요하지 않긴하지만 하드커버가 무색하게 심하게 찌그러진 상태로 온걸 보니 짜증나더라.기억하마 알라딘..팰퍼틴은 후드와 망토는 포함되어있으나 무기가 없어서 라이트닝 이펙트 파츠 사다 쥐어줄 계획.
[레고] 75132 - 퍼스트 오더 배틀팩 2016년에는 스타워즈 배틀팩이 무려 4개가 나왔다.하지만 그 중 저항군 배틀팩 2가지는 피규어 구성이 전혀 매력이 없었고, 영화판 스톰트루퍼 2기가 포함된 75134는 스톰트루퍼에 낙서질을 해놔서 살 마음이 싹 사라졌다.ep7버전 스톰트루퍼 역시 그다지 좋아하는편이 아니라 2016년 배틀팩은 하나도 안 살 생각이었으나 연말 할인+봉다리 증정 이벤트까지 겹치면서 그나마 4개중에 가장 나은 75132를 하나 구입 했다.피규어 구성이 똑같은게 없어서 ep7 좋아한다면 하나쯤 더 구입해도 나쁘지 않을듯.
[HG] 바프 YMS-03 바프.출시되지마자 사놨으나 이제야 조립.정통성 운운하며 디 오리진을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건덕들도 있지만 내 입장에선 디 오리진은 축복이다.디 오리진이 아니었으면 이런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던 초기 테스트 기체가 정식 HG제품으로 출시될 상상이나 했겠는가.MS보다는 말그대로 건설장비에 가까웠던 모빌워커 이후 핵융합로 소형화에 성공하면서 혁신적으로 개선됐다는 설정을 잘 적용한 디자인이다.동글동글 귀여운 모습에 초기 모델다운 투박함도 살렸고 이후 자쿠로 발전되어갈 흔적들도 찾아 볼 수 있다.컬러 자체가 단순한 탓도 있지만 상체의 라이트를 빼면 색분할도 거의 완벽하고 디 오리진 제품답게 일반 HGUC보다 패널라인등의 디테일이 좋고 씰도 많은편이라 마음에 든다.
[레고] 40125 - 산타의 방문 작년 시즌 소박스로 나온 40125가 올 겨울에도 풀렸다.별 생각 없이 이마트 완구 코너 구경하다 발견해서 하나 가져옴.고양이가 좀 못생겼지만 산타 미피를 영입할 수 있어서 만족.
[HG] 쁘띠가이 건담베이스 더블 스탬프 이벤트의 효자 상품 쁘띠가이.팀원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4개 구입해서 나눠줬더니 각자 조립해서 이렇게 전시해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