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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트 피규어 네카에서 나온 바디 낙커(Body Knockers) 제품으로 태양열 받아서 좌우로 흔들흔들거린다.가오갤2 개봉전후로 베이비 그루트 피규어들이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고 있는데 가격대비 퀄리티도 좋은편이고 조형도 괜찮은편.국내엔 유통되지 않아 구매대행 끼고 toywiz에서 구입, 2주만에 받았다.
[레고] 76079 - 라바져의 공격 이번 가디언즈오브갤럭시 Vol.2의 레고는 사이즈별로 76079, 76080, 76081 총 3종류가 출시됐고 그 중 76079는 소형 제품으로 로켓, 맨티스, 테이저페이스 미니피규어와 전투기, 작은 구조물의 구성이다.어차피 블록들은 벌크행이고 결국 미피만 남는데 맨티스는 그렇다쳐도 테이저페이스가 포함된건 극중 비중을 볼때 좀 의외다.(그와는 별개로 테이저페이스 미피자체는 아주 잘나옴)맨티스는 투페이스고 더듬이는 헤어부품에 붙어있으며 연질로 되어 있다.사실상 이 제품의 주 구입목적인 로켓은 Vol.1 미피와 다르게 입이 웃는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이부분이 아주 마음에 든다.그리고 Vol.2의 로켓 미피는 이 76079에만 들어있기때문에 가오갤 멤버들을 다 모으기 위해선 좋던 싫던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제품..
[레고] 71018 - 미니피규어17 미피17 처음 출시됐을때 이마트 성수점에 가보니 낱개 진열 자체를 안한다고했고 왕십리점에선 쪼물딱 및 도난 방지용으로 케이스에 개별 포장되어 있었다.그래서 점자 신공으로 나비소녀와 서퍼 골라서 구입하고(옥수수나 로켓보이는 이미 없었음) 토이저러스몰에서 10% 할인판매하길래 회사동료와 10마리 주문 했다.10마리 개봉 결과 중복이 4가지.. 그나마 옥수수맨 2개 나온게 다행이지만 갖고 싶던 로켓보이가 없어서 결국 따로 구해야되게 생겼다.
마블 스토어 득템 가오갤2 보고 오랜만에 마블 스토어에 놀러갔다.(엔터식스 한양대)가오갤 관련 상품들 좀 새로 나왔나싶어 간건데 역시 아직까지는 마블내 가오갤의 입지가 좁은탓인지 별거 없었다.(이쁜 가오갤 머그컵 하나 갖고싶은데 그런거 없고 엽서 몇개랑 그루트 티셔츠정도..)그렇게 구경하다 모든 구매자에게 가오갤2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한다는 이벤트를 발견하고 쨈이랑 티셔츠 한장씩 구입.태그 가격은 35,800원 찍혀있는데(이걸 정가주고 사는 정신나간 사람은 없겠지만) 9,900원에 할인 판매중이었다. 라이센스값 고려하면 아주 저렴하다고 생각.포스터 받아서 펼쳐보니 생각보다 훨씬 멋지다.영화 홍보용 이미지랑 같은걸 사용했을줄 알았는데 별도로 제작된 이미지라 더 마음에 든다.가오갤2는 기대에 못미쳤지만 득템해서 좋았다. ps..
[레고] 토이스토리 미피 레고 토이스토리 미피들.햄이랑 불스아이, 저그까지는 모으고 싶었지만 매물이 거의 씨가 말랐다.
반다이 1/6 요다 출시 한달전부터 모 쇼핑몰에 예약해서 구입했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기대가 컸던 제품이다.메인은 1/6스케일이지만 1/12모델을 포함하고 있고 각각 프리퀄 트릴로지, 클래식 트릴로지 시절 모습을 형상화 했다.1/6의 경우 하얀 뒷머리 유무와 시선에 따라 두가지로 선택 및 교체가 가능하며 라이트세이버도 손에 쥐는것과 허리에 차는것 두개가 제공된다.지팡이는 1/6용, 1/12용 모두 포함.데칼은 눈동자와 라이트세이버 색분할용인데 라이트세이버는 작은데다 굴곡이 많아서 딱봐도 정신건강에 해로워 보이니 웬만하면 붓도색을 권한다. 내 경우 타미야 애나멜 크롬실버(X-11)로 칠해줬다.눈동자 데칼은 도색 유저를 고려한건지 흰자까지 포함된 것과 흰자부분이 제외된 것 두 종류가 들어있다.난 일부 부분 도색외에는 하지 않으므..
레고 스토어 잠실점 롯데월드몰 간김에 얼마전 오픈 했다는 레고 스토어에 가봤다.생각보다 매장도 좁고 볼만한 전시품도 없고 가격이 저렴하거나 하지도 않다.하지만 흔치 않은 키체인들과 픽어브릭 코너, 그리고 파츠 조합으로 자신만의 미피를 만들어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전부터 이 커스텀 미피에 관심이 있었기에 기대를 했으나 결과는 대실망..우선 하나씩은 팔지도 않고 3개 단위로 15,900원에 사야한다는 점부터 마음에 안들고 결정적으로 파츠 종류가 굉장히 적다.얼굴만 하더라도 종류가 3~4가지밖에 안된다. 상,하반신등 나머지 파츠들도 마찬가지.나만의 미니피겨를 만들어보라고 써놨지만 이런 부실한 구성으론 개성 있는 미피는 절대로 만들 수가 없다.이렇게 허접하게 차려놓고 3마리 15,900원 받아먹을 생각을 하다니 참으로 괘씸함.
스타워즈 비히클 - 밀레니엄 팔콘 스타디스트로이어에 이어 두번째 구입한 비히클 모델이다.일단 밀레니엄 팔콘 자체가 작은 사이즈에 정밀한 디테일을 때려넣는 비히클 모델 컨셉과 굉장히 잘 맞는다.시리즈 특성상 뛰어난 조형과 엄청난 몰드를 자랑하지만 부품은 최소화되어있어 조립은 매우 간단하다.조립하는 시간보다 먹선 작업하는 시간이 훨씬 더 오래 걸리는 제품.색구현용으로 씰이 제공되지만 이렇게 작은 사이즈에 씰은 붙여봤자 들뜨거나 떨어져나갈 확률이 매우 높기때문에 가능하면 도색해 주는것이 좋다.씰 위치 설명도 박스에 그냥 인쇄되어 있기때문에 들여다보다 눈 빠짐.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킷이고 다음달에 출시될 AT-ST, 스노우스피더 세트도 기대중이다.
장갑기병 보톰즈 - D스타일 스코프독 터보커스텀 몇년전 코토에서 발표했을때 앙증맞은 사이즈에 프로포션, 디테일까지 마음에 들어 혹했으나 정신나간 가격에 마음을 접었던 제품이다.그러다 지난달 모 쇼핑몰에서 진행한 특가 할인행사에서 우연찮게 이 녀석을 발견.물론 특가라고 나온 가격도 반다이제에 비하면 여전히 비싸지만 초기가보다는 꽤 저렴 했기에 구입했다.그런데 택배를 받고 박스를 뜯어보니 내가 주문한 키리코기가 아닌 그레고르/바이만/무자기가 들어있었다.즉 다른 제품이 온건데 이게 어쩌면 쇼핑몰에서 알고도 이렇게 보낸걸 수도 있다.왜냐면 이 그레고르/바이만/무자기가 먼저 나온 키리코기에 3명의 피규어와 전용 무장들이 추가된 킷이기 때문이다.한마디로 이 제품으로도 스코프독 키리코기로 조립할 수 있고 키리코 피규어 역시 포함되어 있다는 것.게다가 키리코기보다 ..
스타워즈 백과사전 정가는 33,000원인데 기본 10% 할인에 이것저것 이벤트 및 적립금 받아서 예스24에서 2만원대 초반에 구입 했다.크기도 크기지만 굉장히 묵직함.클론워즈, 레벨즈등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등장 인물들과 장소, 기술 및 탈것등으로 분류돼있고 전체적으로 이미지가 풍성해서 보는맛이 있다.텍스트 분량도 적지 않아서 내용도 충실한게 정말 백과사전이란 이름이 어울리는 구성이다.아직 제대로 읽어보기전이라 번역이나 오탈자등의 퀄리티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외관상으론 아주 만족스럽다.스타워즈 팬이라면 소장할만하다고 봄.
롯데리아 태권브이 마징가Z의 표절이란 낙인과 이후 김청기 감독의 행보까지 비난의 대상이 되었고 한술 더 떠서 일본계 사채업체 광고 모델로 쓰이며 이미 태권브이의 이미지는 망가질대로 망가졌고 태권브이가 가지고있던 상징성도 의미가 없어진지 오래다.(남은건 이런 추억팔이용 제품뿐)게다가 일본기업이라는 소리를 듣는 신세인 롯데에서 열심히 태권브이를 뿌려대고 있으니 이 또한 참 아이러니한 노릇이다.대체로 태권브이 이후 세대들에게 태권브이는 그저 창피한 나라망신의 아이콘과도 같은 이미지인듯 하다.태권브이를 보고 자란 세대의 한명으로 이런 상황이 안타깝지만 뭐 어쩌겠는가, 표절이라는 태생적 한계와 그 이후로도 제대로 IP관리, 발전을 못한탓에 여기까지 온거니 말이다. 결국 모든건 스스로 자초한 셈이다.나역시 태권브이를 한국을 대표하는..
월드 콜렉터블 프리미엄 - 카일로 렌 매력 없기로 유명한 찌질이 캐릭터라 구입할 계획이 전혀 없었던 카일로 렌.하지만 소셜에 특가로 뜬데다 마침 다스몰도 구입한김에 그냥 사버렸다.별로 신뢰는 안가지만 디즈니에서 성장형 악당이라고하니 누가 알겠는가? 혹시 에피8에서 각성해서 엄청 포스 있게 변신할지..아무튼 캐릭터와는 별개로 피규어는 아주 잘 나왔다.다만 프로포션이 다스 베이더보다 키는 더 크면서 머리 크기는 작아서 나란히 세워놓으면 묘하게 안어울린다.이제 프리미엄판으로 오리지널 스톰트루퍼만 나와주면 될 듯.(사실 아직까지 안나온게 더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