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도날드 베토디 과카몰레 더블, 슈비 버거 새로 나온 맥도날드 베토디 과카몰레를 더블로 먹어봤다.베토디에 과카몰리와 치폴레 소스가 추가된 건데 사실 모르고 그냥 먹으면 다른 맛들과 섞여서 과카몰리가 잘 느껴지진 않는다.하지만 그 섞인 결과가 멕시칸 풍미가 나서 결과적으로는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슈비 버거도 처음 먹어봤는데 비프 패티는 너무 얇아서 존재감이 별로 없고 새우 패티는 나름대로 새우도 씹히고 풍미도 있지만 튀김옷이 좀 딱딱해서 식감이 그리 좋진 않았다.그리고 양이 너무 적어서 햄버거 하나 먹고 바로 라면을 하나 끓여 먹어야 했다. 맥도날드 진도대파크림크로켓버거 맥도날드는 순수한 내 의지로 사 먹어본 일이 손에 꼽을 정도로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엄마가 TV에서 맥도날드 대파 버거 광고를 보시고 저거 너무 맛있어 보인다며 먹고 싶다고 하셨다.엄마가 드시고 싶다는데 사 드리는 게 자식 된 도리. 맥딜리버리 앱까지 다시 깔아서 주문했다.대파 버거가 소고기 패티 버거랑 치킨 버거 두 가지가 있다는 것도 주문하면서 알았는데 둘 다 맛보려고 하나씩 주문.먼저 일반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먹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별로다.결국 대파 버거의 핵심은 대파 크로켓인데 이 크로켓이 내 취향이 아니었다.보니까 감자 고로케(크로켓)에 대파랑 크림치즈를 넣은 건데 원래 감자 고로케를 안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건 유난히 퍽퍽하고 더 맛이 없다.대파맛도 대파가 들어갔다고 인지하지 않고 먹으.. 맥도날드 더블 필레 오 피쉬 TV에서 필레 오 피쉬(일명 명태 버거) 광고를 신나게 해대길래 궁금해서 한번 먹어봤다. 기본 필레 오 피쉬는 너무 허접할 것 같아서 패티 두 개짜리 더블 필레 오 피쉬로 선택. 당연하지만 광고용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초라한 모습이었는데, 더블도 이러니 패티 하나 짜리는 정말 볼품없을 것 같다. 구성은 버거 번에 명태 패티 두장과 치즈 그리고 타르타르 소스가 전부인데, 한 입 딱 먹는 순간 망했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맛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햄버거 빵에다 냉동 생선가스 끼워 먹는 맛인데, 이 조합이 어울리지도 않을뿐더러 생선가스도 튀김이 전혀 바삭하지 않고 간도 싱거워서 맛이 없다. 타르타르 소스도 피클이 들어가서 시큼하기만 하고 별 특색 없고 그마저도 모자라서 빵과 명태 패티의 푸석하고 퍽퍽한 식감을.. 버거킹 트러플머쉬룸와퍼 Vs 맥도날드 그릴드머쉬룸버거 요기요 할인 이벤트 기간동안 두개 다 먹어보니 확실히 비교가 되었다. 결과는 버거킹 트러플머쉬룸와퍼 완승. 트러플머쉬룸와퍼가 그릴드머쉬룸버거보다 더 크고 더 맛있고 심지어 값도 더 싸다.(물론 칼로리도 더 높음) 일단 버섯버거인만큼 버섯이 핵심인데 트러플머쉬룸와퍼쪽이 훨씬 버섯풍미가 강하고 와퍼 패티 특유의 불맛에 양도 많고 더 싸니 솔직히 게임이 안됨. 맥도날드 트리플 어니언 버거 맥도날드에서 트리플 어니언 버거 출시 기념으로 50% 할인 이벤트 한다길래 먹어봤다. 50% 할인해서 3,800원인데 이 가격으론 훌륭하다고 보지만 정가인 7,600원 주고 먹으라면 안먹는다. [대만] 맥도날드 맥모닝 타이베이 셋째날 아침은 숙소 근처 맥도날드에서 맥모닝으로 해결.베이컨 에그 맥머핀이 먹고싶었는데 메뉴판을 아무리봐도 없었다.베이컨 들어간 맥머핀이 아예 없음..맥모닝 메뉴가 나라마다 다르다는건 알지만 기본중의 기본인 베이컨 에그 맥머핀이 없을줄이야.. 대만애들은 베이컨 안먹나?나머진 고기 패티 들어간 소세지 맥머핀들인데 아침부터 고기 패티는 별로여서 할 수 없이 그냥 에그 맥머핀 먹었다..맛은 당연히 없음. 맨빵에 계란이랑 치즈만 들었는데 무슨맛이 있겠냐. 후..계란위에 짭짤한 베이컨이 한장 들어가야 완성인것을..결국 셋째날 아침은 실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