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냉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호동 천가옥 배달 성내동 살 때 몇 년 동안 정말 많이 먹었던 냉면집이다.물냉면, 비빔냉면 둘 다 맛있지만 육수가 맛있어서 그런지 갈비탕도 맛있다.함흥냉면 스타일로 면발 쫄깃하고 감칠맛 나고 자극적인 비빔 양념이 특히 맛있다. 성수동 힘냉면록 뭘 파는 곳인지도 모르게 생겼지만 식사 시간대엔 줄 서야 먹을 수 있는 냉면집이다.함흥냉면 스타일인데 직접 면 뽑고 사골 육수 내서 만든다고 한다.첫인상은 그릇부터 정갈하게 나온다는 것과 양이 적다는 것.크게 서너 젓가락 먹으니 제대로 맛을 느끼기도 전에 끝나버린다.(면사리나 만두 추가 필수)난 비빔냉면을 먹었는데 면발은 괜찮았지만 양념이 밋밋하고 단맛이 강해서 그저 그랬다.그래도 뻔한 공장 냉면맛은 아니니 냉면 좋아하면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다. 성수동 차고집냉면 집에서 종종 먹던 차고집냉면(길동이 본점)이 성수동에 오픈했다길래 회사에서 배달시켜봤다. 날도 더워지고 벌써부터 소문이 났는지 주문한 지 한 시간 만에 도착. 여긴 물냉면도 괜찮지만 비빔장이 맛있고, 비빔냉면에도 육수를 주기 때문에 비빔냉면으로 주문해서 먹다가 나중에 육수 부어서 두 가지 맛으로 즐기는 게 별미다. 냉면만으론 좀 허전할 것 같아서 돈가스 세트로 시켰더니 양이 너무 많아서 결국 냉면은 좀 남겼다. 돈가스도 냉동 돈가스 기성품 사다 쓰지 않고 매일 직접 만든다고 하는데, 그래서 냉면집에서 파는 돈가스 치고는 꽤 괜찮게 나온다. 매콤석쇠불고기냉면(맛찌네) 시원한 냉면이 먹고 싶어서 배달 어플로 여기저기 찾아보다 발견한 곳인데 리뷰가 1,200개가 넘고 이름도 '매콤석쇠불고기냉면'이길래 냉면 전문점인 줄 알고 주문했다. 근데 배달 온 나무젓가락 포장지엔 '맛찌네'라고 적혀있어서 배달 어플 다시 들어가서 매장 정보에 상호명을 확인해 보니 진짜 '맛찌네'라고 되어있음. 다시 인터넷에서 맛찌네로 검색해보니 '맛있는찌개 와니네'의 줄임말이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찌개 전문점이고 닭도리탕, 갈비찜에 해물찜까지 별의별 거 다 파는 집이었음. 예전 중국집들에서 전화번호는 똑같은데 이름만 바꿔서 전단지 뿌리던 수법과 비슷한 방식으로 동일 매장에서 이름이랑 메뉴만 분리해서 중복 등록하는 모양이다. 어째 속은 기분이었지만 냉면 맛은 무난한 배달 냉면 수준이고 불.. 배달 생일상 케익 제외 15만원 정도로 배달 음식으로만 생일상을 차렸는데 다른 거 다 떠나서 편해서 좋다. 더워 죽겠는데 나가기도 귀찮고.. 내 생일은 아니지만 잘 먹었다. 제일제면소 비빔냉면 코엑스에서 한끼 때우긴해야하는데 날도 덥고 밥맛도 없어서 시원한걸 찾게됨.그러다 CJ푸드월드 제일제면소에서 비빔냉면을 사먹었는데 정말 쓰레기 같았다.면은 퉁퉁 다 불어서 물컹물컹하고 냉면이란 이름이 무색하게 전혀 냉하지 않고 미지근함..양념맛도 매운맛만 나고 전혀 맛있지 않음.그리고 열무냉면도 아닌데 위에 열무는 또 왜 올렸는지..이런걸 8,800원 주고 판다는게 어이 없을 따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