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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그램그램 두번째 간거였는데 이번엔 그램그램에서 젤 비싼메뉴인 와규로 먹음.호주산 와규 생고기 800g에 55000원이니 싸긴싸다.고기 질도 가격에 비해서 꽤 괜찮음.여럿이서 부담없이 배채우기 좋은곳.
강원도 여행 먼저 간곳은 대포항. 대규모 공사를 하고 있었다. 무슨 관광단지로 만든다나 뭐라나..횟집들이 늘어선 길목을 지나며 구경을 좀 했는데, 나야 회를 그리 좋아하지 않으니 예의상 기념사진 한장만. 바로 여기가 새우튀김으로 유명한 대포항에서도 가장 유명하다는 '소라엄마튀김'이다.현수막에 20년 전통이라고 써놨는데 자세히 보면 20이란 숫자는 위에 덧붙인거다.내년엔 21이라고 써서 붙이실라나?어쨌건 새우튀김집이 많은데 유독 이집만 사람들이 바글바글 줄을서서 새우튀김과 오징어튀김을 사간다. 회는 물치항으로 가서 사기로 결정됐기에 그냥가기 뭐해서 새우튀김을 사먹기로 했다.사실 겉모습을 봐서는 별로 특별해 보이지않는데..실제로 사서 먹어보니 역시나 특별한건 없었다. 오히려 가격을 생각하면 돈 아까운 수준.2마리 3천원..
소목심 구이 이마트에서 사온 소목심. 원래 스테이크감이라는데 환경여건상 그냥 구이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소스는 스테이크소스. -_- 며칠 얼려놨다 먹어서그런지 좀 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