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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새우

노브랜드 칠리새우 노브랜드 칠리새우를 두 봉지 먹어봤다.새우는 꼬리가 달려있고 크기는 생각보다 작지 않다.튀김옷은 찹쌀탕수육 같은 쫀득한 식감인데 좀 두꺼운 편이다.소스는 꽤 매콤해서 맵찔이들은 조심해야 하고 고추장맛이 강해서 중화풍 느낌이 거의 안 나는 게 아쉽다.(떡꼬치 소스맛에 가까움)70점 정도 줄 수 있을 듯.
칠리새우 with 매코매요 오뚜기 매코매요를 호기심에 사봤다가 너무 내 취향이라 이것저것 만들어서 찍어 먹고 있다.이름 그대로 스리라차의 매콤한 맛과 마요네즈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섞여 느끼하지 않고 동남아 풍미까지 살짝 더해져 뭘 찍어 먹어도 맛있다.
칠리새우 냉동실에 마지막 남은 새우 털어서 오랜만에 칠리새우를 만들어 먹었다.
이마트 유부초밥+노브랜드 칠리새우+콘치즈 유부초밥은 가격대비 무난. 칠리새우는 새우는 작고 튀김옷은 딱딱하고 두꺼워서 별로. 콘치즈는 치즈를 너무 많아 넣어서 느끼.. 과유불급이다.
배달 생일상 아버지 생신과 날짜 차이가 얼마 안 나서 내 생일은 간단하게 집에서 배달로 해결했다. 손D님이 선물해준 도쿠리 세트 바로 개봉해서 사케 한잔함.(손D님 보고 있죠? 감사감사~)
성수동 용짜장 이번 5월 회식은 공교롭게도 작년 5월 회식때 갔었던 용짜장으로 정해졌다. 여기 양꼬치는 고기에 비계가 적은편이라 개인적으로 담백해서 좋다. 꿔바로우랑 짬뽕탕등은 이미 먹어봐서 안먹어본 칠리새우랑 고추잡채를 주문했는데 칠리새우가 꽤 맵다. 그리고 특이한건 밑에 양상추를 깔아놨는데, 안될건 없지만 뜨거운 요리 밑에 양상추는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다. 새우는 크기도 괜찮고 신선해보였지만 칠리소스가 그냥 맵기만하고 맛이 없었다. 고추잡채는 반대로 너무 안매워서 문제였는데 고추기름 팍팍 넣은 매콤하고 짭짤한 맛을 기대했는데 전혀 맵지않고 간도 밋밋했다. 그리고 이것도 특이한게 새우가 들어있었다. 역시나 고추잡채에 새우 넣어서 안될건 없지만 차라리 새우 대신 고기를 더 많이 넣어주던지 색깔 이쁘게 홍피망을 넣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