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어거스틴 광화문파이낸스점 최근 생어거스틴 광화문점 방문 기록 첫 번째.똠얌꿍 + 면 추가는 역시 진리고 오랜만에 먹어본 느어픽타이담은 핵심인 후추맛이 거의 안 나고 고기도 질겨서 영 별로였다.두 번째 방문.지난 사진과 비교하면 똠얌꿍 국물이 좀 맑아진 것 같고 이번엔 면을 엄청 많이 줘서 놀랐다.(주방에서 양 조절 실수한 듯)쏨땀이랑 왕새우 팟타이도 무난했다.세 번째 방문.이번엔 안 먹어 본 메뉴들을 좀 먹어봤는데 타이칠리폭찹은 배달로 먹어봤던 타이칠리덮밥의 요리 버전이었다.매콤하고 바질향도 좋았는데 물기가 너무 흥건한 게 좀 별로였다.그리고 같이 먹으려고 추가한 밥 상태가 찐 밥처럼 안 좋았다.해물누들수끼는 태국식 샤브샤브인 수끼인데 칼칼한 해장용이란 설명과 달리 맵지도 않고 그냥 그렇다. 그냥 똠얌꿍 먹는 게 나음.가장 최근.. 을지타이 배달 오랜만에 태국 음식 먹고 싶어서 새로운 곳 찾다가 을지타이란 곳에 주문해 봤다.검색해 보니 충무로역 근처에 있는 2년 정도 된 매장이고 매장가보다 배달 가격이 1~2천 원씩 비쌌다.거리가 좀 되긴 하지만 배달이 가능하니 주문한 건데 한 시간이 넘게 걸려서 먹기 전부터 짜증 났는데 다행히 미리 조리해놓진 않았는지 뜨거운 상태로 왔다.먼저 똠얌수프는 새우가 들어간 일반적인 똠얌꿍으로 보면 되는데 똠얌의 핵심인 신맛과 매운맛이 둘 다 부족하다.그리고 브로콜리, 당근, 호박 등 보통 똠얌꿍에 쓰지 않는 재료들이 들어가 있어서 비주얼도 그렇고 맛에도 영향을 줘서 똠얌에서 꽤 벗어난 맛이다.그래도 간은 맞아서 똠얌꿍이라고 생각 안 하고 먹는다면 먹을 만은 하고 좋게 말하면 초보자용 똠얌꿍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똠.. 우라프라우드 배달 오랜만에 태국음식 생각나서 연남동에 있는 우라프라우드에서 배달시켜 먹어봤다.똠얌꿍 쌀국수는 간이 잘 맞고 맛도 괜찮긴 한데 신맛과 매운맛이 좀 약하다.팟카파오무쌉은 딱 맞는 간 + 바질향과 매콤한 맛까지 밸런스가 좋아서 나무랄 데 없이 맛있었다.(계란 후라이 다 익혀달라는 요청도 잘 들어줌)셰프가 태국인이라는데 요즘 현지 요리사 있는 음식점들이 많아서 별로 특별한 건 아니지만 메뉴가 엄청 다양해서 언젠 한번 매장 가서 흔하지 않은 태국요리를 먹어보고 싶다. 북촌 화양연화 본점 예전부터 가보려고 했던 화양연화 본점을 창덕궁 나들이 가는 길에 다녀왔다.화양연화는 작년 명동 롯데백화점 지하 식당가에 분점 들어왔을 때 한번 가봤었는데 메뉴 구성부터 인테리어까지 본점과는 차이가 좀 있었다.대표메뉴인 팟타이랑 바질 볶음밥인 카오팟 끄라파오 그리고 국내 태국 음식점에서는 안 파는 곳이 많은 공심채 볶음을 주문.먼저 팟타이는 물기가 좀 있게 나오는 스타일이라 팍팍하지 않고 달달 짭짤한 맛이 진하면서 새콤한 맛은 없어서 취향에 맞았다.새콤한 맛이 강하거나 건새우 잔뜩 넣어서 건새우맛만 나는 팟타이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긴 그렇지 않아서 좋았다.다만 단맛이 살짝 과한데 조금만 덜 달면 정말 맛있을 듯.카오팟 끄라파오는 일단 안남미가 아니라서 밥알이 날아다니지 않고 수분이 살짝 있는데 이게 희.. 만리동 차차타이 만리재길에 있는 태국 음식점으로 랭쌥과 팟타이가 주요 메뉴인 것 같은데 랭쌥은 보기보다 맛이 별로였던 경험이 있고 팟타이는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축축한 스타일이어서 똠얌꿍+면추가에 쏨땀으로 주문했다.똠얌꿍은 면추가한 걸 고려하면 양이 그리 많진 않고 국물도 좀 부족했지만 건더기는 충실하게 들었고 매운맛이 강한 반면 똠얌 특유의 신맛은 좀 약한 편이다.그래도 이 정도면 우리나라에서 먹은 똠얌꿍 중엔 맛있는 편에 속한다.특이하게 찰옥수수 쏨땀이 있었는데 태국에서 파는 파파야 대신 옥수수로 만든 진짜 옥수수 쏨땀은 아니고 쏨땀에 찰옥수수를 넣은 거였다.양이 꽤 많고 똠얌꿍과 마찬가지로 매콤한 맛은 강하고 신맛은 약한 편이다.옥수수 쏨땀이 맛있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파파야와 옥수수를 함께 먹는 쏨땀 역시.. 쏭타이 역삼점 역삼점이니 역삼동에 있는데 역삼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라 접근성이 그리 좋지는 않다.처음 간 거니 기본인 똠얌꿍과 팟타이를 주문했는데 똠얌꿍은 밥이나 면 중 선택 가능한 식사 메뉴였다.(요리 똠얌꿍 아님)팟타이는 내가 갔을 땐 치킨만 있었는데 포스팅하면서 찾아보니 지금은 새우도 선택 가능한 모양.그리고 비건 선택이 가능한 게 좀 특이했는데 똠얌꿍에서 새우 빼고 팟타이에서 새우/치킨 빼고 먹는 건 나로선 상상하기 힘들다.똠얌꿍은 고수가 넉넉히 나와서 좋았고 맛도 나쁘지 않았지만 내 입엔 좀 약했다. 고수만 빼면 똠얌꿍 초보도 먹을 수 있는 맛.팟타이는 약간 질척하게 나오는데 단맛이 너무 강했다.다른 메뉴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똠얌꿍과 팟타이는 기대에 못 미쳤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라 가성비면에서.. 성수동 참타이 배달 위치도 성수동 메인 지역에서 좀 떨어져 있고 그렇게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방문자들 평이 좋은 편이어서 배달로 먹어봤다.난 똠얌쌀국수를 시켰는데 먹기도 전에 숙주 상태가 안 좋아서 기분이 나빠졌다.고수도 기본 제공 안 돼서 추가했는데 1천 원이나 받으면서 너무 조금 줘서 더 기분이 나빠졌다.소고기 쌀국수나 팟타이 등 다른 숙주 들어가는 음식들도 마찬가지로 숙주 상태가 안 좋았다.똠얌은 맛있다는 리뷰들이 많아서 기대했는데 내 입엔 맛과 향 모두 약했다.국물도 미세한 입자의 건더기들이 있어서 탁해 보이고 식감이 깔끔하지 않다.다른 메뉴 먹은 사람들은 그냥 먹을만 하다는 평이었고 이날 이후로 재주문은 없었다. 타이스토리 배달 쨈이 혼자 똠얌꿍 쌀국수 시켜 먹고 맛있다고 또 시켜서 난 처음 먹어봤다.맛은 있는데 양이 적다고 해서 각자 똠얌꿍 쌀국수 하나씩에 팟카파오무쌉을 추가했다.똠얌꿍 쌀국수 국물이 아주 진하고 매운맛과 신맛의 밸런스가 좋아서 맛있었다.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팟카파오무쌉도 고기 많고 바질향도 진하고 매콤해서 맛있게 먹었다. 열흘 뒤 또 주문.이번엔 똠얌꿍 쌀국수 하나에 안 먹어본 소고기 쌀국수와 팟타이를 주문해 봤다.(양이 적어서 2인 3메뉴는 먹어야 한다.)똠얌꿍 쌀국수는 여전히 맛있었고 팟타이랑 소고기 쌀국수는 재주문할 정도로 맛있진 않았다. 몇 달 뒤에 똠얌꿍 쌀국수가 생각나서 또 주문했는데 이날은 맛이 예전 같지 않았다.그전까진 똠얌꿍 쌀국수 더 맵게 해달라고 요청사항에 쓰면 잘 반영해 줬는데 반영이 되.. 화양연화 롯데백화점 본점 이름은 누가 봐도 중국집 같지만 태국 음식점이다.본점은 북촌으로 언젠가 한번 가보려고 했던 곳인데 작년에 롯데백화점 본점 갔다가 매장 생긴 걸 우연히 발견해서 먹어봤다.(검색해도 최근 글이 없는 걸 보면 그새 문 닫았을지도 모른다)본점과는 메뉴 구성이 좀 다른 것 같았는데 쌀국수+팟타이+쏨땀 세트 메뉴로 골랐다.기본은 양지 쌀국수인데 2천 원 추가 시 똠얌으로 변경 가능하고 팟타이는 새우, 치킨 중 선택할 수 있다.똠얌쌀국수랑 팟타이, 쏨땀 모두 약간 어레인지 된 맛이지만 간이 세고 맛과 향이 진해서 좋았고 맛있게 잘 먹었다.다음엔 본점에서 한번 먹어보고 싶다. 반타이 EXPRESS 태국 음식이 먹고 싶어서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다 갑자기 반타이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시켜봤다. 블로그 기록을 살펴보니 3년 만의 주문이었다. 그사이 동그란 용기에서 네모난 용기로 바뀐듯하다. 뚜껑을 열자마자 똠얌꿍의 새콤한 향과 볶음밥, 면의 고소한 기름 냄새가 식욕을 마구 자극한다. 요새 가격은 비싸게 받아먹으면서 고수는 추가로 주문해야만 주는 곳들이 많은데 그래도 여긴 똠얌꿍에 고수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가라앉아있어 잘 안 보이지만 건더기도 충실하다. 개인적으로 신맛+매운맛은 좀 더 강하고 단맛은 덜했으면 싶었지만 이 정도면 꽤 괜찮다. 팟센미는 처음 먹어봤는데 베이스는 팟씨유랑 비슷하지만 면이 팟씨유와는 반대로 매우 가늘다. 그래서 식감이 마치 볶은 얌운센을 먹는듯해서 독특했고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알로이막막 배달 서촌에 있는 태국 음식점으로 몇 년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 배달로 먹어봤다. 일단 똠얌 쌀국수 하나에 팟타이와 팟펫 무쌉 중 고민하다 팟타이로 선택했는데 팟타이가 생각보다 별로다. 짭짤해 보이는 비주얼과 달리 간이 너무 싱겁고 매운맛만 튀어서 맛의 밸런스가 영 좋지 않았다.(보내준 피시소스를 넣을 수도 있지만 볶을 때부터 간간하게 만들어진 게 좋다) 가격도 1.5만 원으로 평균적인 팟타이 가격에 비해 비싼 편. 반면 똠얌 쌀국수는 괜찮았는데 일단 건더기가 푸짐하고 신맛, 단맛, 매운맛의 조화가 적당하다. 하지만 내 입맛에는 국물 농도가 좀 묽고 맛의 강도도 약한 것이 아쉬웠다. 서촌에 종종 나가는데 언젠가 매장 지나가다 배고파서 들어가게 될 일이 생긴다면 팟펫 무쌉과 소고기 쌀국수도 한 번 맛.. 화양동 타이 인 플레이트 배달 3년 전 점심 회식 때 푸팟퐁커리 시켰다가 소프트쉘 크랩이 아닌 그냥 꽃게를 써서 충격받았던 타이인플레이트에서 오랜만에 배달시켜 먹었다.(물론 푸팟퐁커리는 안 시킴)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지만 쌀국수가 많이 불어서 왔고 팟타이와 나시고랭도 평범한 수준이어서 재주문 확률은 낮을 것 같다.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