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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텐 가츠나베 진짜 거의 한달전부터 가츠나베가 먹고싶었는데 결국 여의도까지 가서 먹고야말았다. 맛은 있는데 11500원치곤 양이 너무 적어.. 돈까스 너무 조금 준다.(사진은 히레까스 한조각 더 넣은상태) 그리고 가츠나베에 대체 새우튀김은 왜 넣는거야. 그냥 돈까스로 많이주지.
건담 컨버지 20 - 하이잭 컨버지 20이 건베에 입고 됐다는 소식을 듣고 오전에 아이파크점으로 갔다. 이번 20에서 내가 원하는건 하이잭 하나뿐이었다. 하지만 복병이 있었으니 바로 시크릿.. 하필 이번 시크릿 대상이 하이잭이었던 것. 당연히 난 소위 티탄즈 컬러로 불리는 오리지널 녹색 하이잭을 갖고싶었다. 건베에 도착했을때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컨버지20 한박스를 딱 까놓은 모양새로 10개가 고스란히 있었다. 그중에 하이잭은 2개였다. 그것은 즉 둘중 하나는 노말, 하나는 시크릿이란 얘기다. 확률은 50%.. 잠시 고민하다 하나 골라들고 계산 후 바로 개봉 해봤다. 결과는 시크릿.. 쩝쩝. 참 재수도 없지.. 결국 남은 하나 마저 들고와서 다시 계산. 알바가 왠지 '이 아저씨 뭐지?' 할것같은 생각이 들어 '노말 뽑아야되는데..
딥티크 2013 홀리데이 컬렉션 대략 녹색-우디, 보라-플로랄, 오렌지-시트러스 계열인듯.향은 세개 다 괜찮은편인데 개인적으로 녹색이 가장 마음에 듦.
엄마표 닭백숙 닭이 커서 가슴살 한덩이만 먹어도 배가 부르네.
궁채 엔터식스 한양대점에 궁채라는 한식집이 새로 생겨서 가봤다.왕만두국을 주문했는데 만두 딱 세개 들어있고 8천원이다.그럼 돈값을 해야하는데 사진에서 보이듯이 비쥬얼도 매우부실. 국물만 무식하게 많고 뭐 고명이니 뭐니 암것도 없다.만두는 그냥저냥 나쁘지않은데 국물이 멀건 고깃국물에 김가루 풀어놓은 수준이라 만두만 건져먹고 나왔다.아무리 만두가 메인이 아니라지만 만두국 팔면서 후추나 간장같은것도 기본으로 제공안하는등 서비스도 센스없다.만두국 먹으러 자주가던 명동 칼국수집이 없어지는 바람에 이 무슨 낭패인지..
뽕신 왕십리점 오래전 천호동에 뽕신 처음 생겨서 인기끌때 언제 한번 가봐야지 말만하다 말았는데 어느덧 프랜차이즈화가 되서 왕십리 민자역사에 매장이 들어왔다.마침 날도 쌀쌀하고해서 찾아가보니 4층 식당가 CGV출구쪽에 생겼더라. 원래는 매장이 없던 자리인데 새로 뚫은듯.일단 인테리어를 깔끔하고 시원하게 해놔서 들어서는데 첫인상이 좋았다.원래는 무난하다는 마뽕,백뽕을 시키려고 했는데 6년만의 신메뉴고 엄청 맵다는 광고에 현혹되어 데쓰뽕+백뽕으로 주문.일단 백뽕은 크림소스맛이 진하고 맛있었다. 전에 갔던 니뽕내뽕의 크뽕은 단맛이 나서 별로였는데 이건 달지않아서 좋았다.하지만 면발은 별로였다. 짬뽕면의 생명은 쫄깃함인데 면을 너무 삶은건지 흐물흐물한게 식감이 별로더라.다음은 문제의 데쓰뽕..화학성분 없이 고추랑 향신료만으로 ..
[레고] 71010 - 미니피규어14 프랑켄슈타인,뼈다귀 추가 이번 14는 이렇게해서 마무리하기로함. 마녀는 포기하기로 했다.
레오폴드 FC900R PBT 영문 측각 갈축 초기 물량이 금방 나가버려서 갈축 재입고 되기만을 기다리다 힘들게 구입했던 제품이다.지금도 레오폴드샵엔 갈축이 잘나가는건지 물량이 적은건지 모르겠지만 적,흑,청 다 재고 있는데 갈축만 품절 상태.사이버틱 디자인이랍시고 요란하게 디자인한 게이밍 키보드들은 유치하고 LED역시 눈에 거슬리기만 하다고 생각하는지라 이 제품 보자마자 딱 내스타일이라 생각했다.군더더기없는 심플한 디자인의 하우징과 번들거리지않는 무광 느낌의 재질감, 그리고 측각의 깔끔함까지 전부 내 취향에 맞았다.사실 전작이었던 FC750R도 비슷한 이유로 마음에 들었으나 텐키리스 제품이었기때문에 풀배열 제품인 이 FC900R 출시를 기다렸던것이다.기계식 키보드의 키감은 사람마다 워낙에 제각각이라 뭐라 평하긴 그렇지만 분명한건 PBT키캡의 느낌이 ..
스타워즈 헬멧 레플리카 콜렉션 두개 샀는데 둘다 스톰트루퍼 나와서 동생 하나줌.
C-3PO R2D2에 이어 C-3PO까지 만들었다.영롱한 금,은 맥기에 정교한 디테일과 각종 재현용 파츠까지 반다이가 신경써서 제대로 만든것 같다.팔의 경우 가동범위가 매우 제한적인데 그걸 의식해서인지 가동용 파츠를 따로 넣어주긴 했지만 가동용 파츠는 맥기가 아니라서 과연 누가 이걸 쓸지 의문이다.저질인 가동성 말고는 딱히 단점을 찾을 수 없을만큼 잘나왔는데 가동성도 사실 원작에서도 저질인건 마찬가지기때문에 딱히 문제되지도 않는다.이녀석 이후로도 스카웃 트루퍼나 보바펫등이 나오고 있지만 일단 스타워즈 프라는 여기까지만 하기로함.
[HG] 건탱크 초기형 퍼스트 건담 원작의 건탱크와는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서 건담, 건캐논에 비해 이질감이 더 크지만 밀리터리적인 감각이 가미되어 나름대로 매력 있다.
나무위의 고양이 야옹아 거기서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