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썸네일형 리스트형 쇼치쿠바이 텐, 스미노프아이스 그린애플, 와인크루저 피치 롯데백화점 주류코너에서 5천원에 할인판매중이던 쇼치쿠바이 텐을 발견하고 이게 웬 떡이냐하고 사옴.크루저는 허세에 한창 맥주빠 다니던 20대 초반에 많이 먹던건데 처음보는 복숭아맛이 있길래 궁금해서 한병 사봤다.근데 예전엔 이름이 보드카 크루저였던거 같은데 와인 크루저로 바뀐건가?아무튼 예전의 블루베리랑 라즈베리의 쨍한 컬러와는 다르게 빛깔이 흐리멍텅한데 맛도 흐리멍텅하더라. 복숭아맛도 별로 안남.스미노프 아이스야 원래 맛 없었고.. 로운 샤브샤브 청량리점 최근 이랜드 뷔페들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게 로운 샤브샤브다.다른 뷔페들과 달리 많이 먹어도 속이 덜 부대끼고 메인이 샤브샤브 고정이다보니 메뉴에따라 호불호가 갈릴일도 없음.특히 구이 샤브샤브가 추가된 이후로 구이와 샤브샤브를 같이 즐길 수 있게돼서 좋다.단점이라면 역시 고기를 찔끔찔끔 담아줘서 고기 가지러 열번은 왔다갔다 해야 한다는 것. 스위토나 츄하이 이마트에서 가볍게 마실 과실 탄산주 찾다 발견.가격은 개당 2,000원으로 3,000원가량하는 호로요이보다 꽤 저렴하다.알콜도수는 호로요이와 동일하게 3%.맛도 뭐 그냥 비슷한데 기분탓인지도 모르겠지만 호로요이보다 과일맛이 좀 약한 느낌. 제일제면소 비빔냉면 코엑스에서 한끼 때우긴해야하는데 날도 덥고 밥맛도 없어서 시원한걸 찾게됨.그러다 CJ푸드월드 제일제면소에서 비빔냉면을 사먹었는데 정말 쓰레기 같았다.면은 퉁퉁 다 불어서 물컹물컹하고 냉면이란 이름이 무색하게 전혀 냉하지 않고 미지근함..양념맛도 매운맛만 나고 전혀 맛있지 않음.그리고 열무냉면도 아닌데 위에 열무는 또 왜 올렸는지..이런걸 8,800원 주고 판다는게 어이 없을 따름. 오뎅나베, 베이컨숙주볶음, 베이컨버섯말이 오랜만에 집에서 해본 요리. 오뎅나베와 베이컨숙주볶음으로 밥반찬 겸 사케 안주.그리고 남은 베이컨과 팽이버섯으로 다음날 아침 베이컨버섯말이 만듦. 성수동 코야코 떡볶이 갔다온지 얼마 안됐는데 즉석떡볶이 먹자는 여론이 조성돼서 또 다녀옴.이날도 많이 맵게 해달라고 했지만 역시나 전혀 안매움.여긴 캡사이신을 쓰지 않는다고 하니 그냥 건강식이라고 생각하고 먹는다. 성수동 베트남 쌀롱 간만에 점심 먹으러 베트남 쌀롱 다녀옴.여기서 가성비 좋은 쌀국수 먹다보니 포메인, 에머이 같은데 가서 만원씩 주고 쌀국수 사먹기 돈 아까워진다. 꽃게탕과 새우구이 어릴땐 꽃게도 잘 뜯어 먹었는데 이젠 귀찮네.그래도 새우는 아직 잘 까먹음. 밥 샌드위치 엄마가 만들어 주신 밥 샌드위치.유튜브에서 봤는데 마침 재료가 다 있어서 만들어보셨단다.색이 고운게 아주 보기 좋음.보기는 좋음..맛은... 그냥 김밥이 나은듯.어머니 죄송요. 성수동 명가 닭한마리 초복때 먹은 삼계탕.삼계탕은 늘 집에서 해먹어서 밖에서 사먹은건 엄청 오랜만인데 이렇게 가성비가 안좋을줄 몰랐다.코딱지만한 닭 한마리 넣어놓고 만오천원이라니..내가 좋아하는 엄나무도 안들어가고 국물도 구수함같은거 없는 그냥 설렁탕 국물맛임.닭이 작으니 안에 들은 찹쌀도 한 숟가락밖에 안돼고.. 영 별로였다.먹고나서 든든하기는커녕 배도 안참. 도미노피자 사무실 피자 점심. 피자는 블랙타이거 슈림프가 제일 나았고 직화 스테이크는 도우를 씬으로 했더니 토핑을 저따위로 부실하게 해왔다.스파게티는 맛없을거라 생각은 했지만 상상이상으로 더 맛없음.그냥 오뚜기 스파게티 소스 사다 부어도 저것보다 훨씬 맛있다. 거의 음식물 쓰레기 수준.치킨텐더도 별로임.도미노에선 그냥 피자만 시켜먹는게 답인듯. 고기 파티 너무 자주 벌어지는 고기 파티. 이전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 2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