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엑스 CJ푸드월드 코엑스몰 CJ푸드월드.지난 3월달에 갔을때 내가 좋아하던 차이나팩토리 마라짬뽕이 없어져서 엄청 실망했었는데 나 말고도 마라짬뽕 원하는 사람이 많았는지 다시 부활시켰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다.주문이 많아서 20분 기다려 다시 만나뵙게 된 쇠고기 마라짬뽕님.역시나 시뻘겋게 화려한 비주얼부터 압도적.. 근데 치사하게 없앴다 다시 만들면서 가격 200원 올렸더라.아무튼 오랜만에 얼얼하게 매운맛을 봤더니 속이 확 풀림. 다만 면을 너무 익혀놔서 면발 점수는 빵점.빕스 마이픽도 변화가 있었는데 마이픽3번이 이상한 샌드위치 껴주던거에서 샐러드1+그릴2로 바뀌었다.샐러드 종류도 예전보다 못한것같고해서 그릴 2개인 3번을 선택했는데 전에도 먹었던 수비드 치킨은 맛있었지만 찹스테이크는 간이 싱거웠다.마라짬뽕님이 돌아오셨으.. 빌라 엠 로쏘 웬일로 이마트에서 싸게 팔고 있길래 오랜만에 한병 사다 먹었다.적당한 탄산에 적당한 알콜(5%), 과하지 않은 단맛까지 가볍게 마시기 딱 좋은 와인. 애슐리 욜로 신메뉴 욜로 신메뉴 먹으러 다녀왔다.이번에도 역시 엔터식스 한양대점.일단 반가웠던게 훈제연어로 예전 빕스에 훈제연어 있을때만해도 애슐리 훈제연어는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오랜만에 먹게되니 맛있었다.다만 소스가 사워크림 같은거밖에 없어서 아쉬움.폭립이랑 바베큐 치킨도 맛이 괜찮았고 투움바 크림 치킨은 소스맛은 좋았지만 가슴살이 없어서 좀 그랬다.파스타는 가장 맛있던 로제 파스타를 없애버려서 맛있는게 없음.신메뉴 중 볶음 쌀국수는 뻣뻣하게 말라붙은 면과 날 숙주의 조합으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건지 모르겠다. 너무 맛없어서 놀람.피자는 마르고 치즈케익은 다 녹아있는등 전체적으로 손님이 많지 않아서 음식 회전이 느린 문제가 있다.어쨌건 먹을만한 메뉴가 서너개정도는 있어서 그럭저럭 먹고 나왔다. 왕십리 델 오르노 왕십리 뺑드미 제빵소 옆에 위치한 델 오르노 첫 방문.개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메뉴도 단촐하고 테이블도 딱 세개뿐이라 아무때나 가서 먹기 쉽지 않은 곳인데, 이날은 운좋게 테이블 한자리가 비어있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시그니처 피자인 델 오르노와 봉골레를 주문.사장님 겸 쉐프께서 피자 도우부터 만들어 화덕에 구워내는데 생각보다 금방 나온다.피자위에 올리브 오일을 한바퀴 돌리며 뿌려주는데 이게 포인트인듯. 풍미가 굉장히 좋다.치즈도 듬뿍 들었고 맛이 아주 깔끔하다.파스타는 사전에 면 익힘 정도와 매운맛 정도를 물어봐서 취향대로 만들어 준다.우린 면은 다 익히고 간은 매콤하고 짭짤하게 주문.딱 원하는대로 조리되어 나오니 입맛에 맞아서 좋았다.사장님도 친절하고 음식맛도 좋고 다 좋은데 자리가 좁은것이 유일한 .. 북촌손만두 성수역점 계속되는 성수역 부근 식당 탐색.여기저기 헤매다 북촌손만두로 가게됐는데 왕십리역점에서 만둣국 먹고 별로였던 기억이 있어 국수로 주문했다.특별한거 없는 그냥 딱 잔치국수맛.문제는 양이 너무 적어서 몇젓가락 먹으니 끝.. 찹스테이크 막내가 만든 찹스테이크.야채 조절 미숙으로 물이 너무 많아졌지만 고기 익힘 정도나 소스맛은 딱 좋았다.장가가더니 날로 요리 실력이 늘고있음. 성수동 전통씨래기국밥 회사 건물 1층에 있는 식당들 중 한곳.산들김밥에 이어 여기도 실패다.메인인 씨래기국밥은 어떤지 몰라도 내가 먹은 소고기덮밥은 정말 별로였다.6천원짜리 소고기덮밥에 뭘 바라겠냐만은.. 고기 질이 정말 최악이었음. 담미온 수육국밥 성수점 사무실 이사 후 계속되는 식당 탐방.이날은 담미온 수육국밥이란 곳에 가봤는데 기본적인 수육국밥 베이스에 부대찌개, 순두부, 심지어 나가사끼까지 일반적인 국밥집에선 못보던 방식의 메뉴들이 있었다.조금 고민하다 부대찌개 수육국밥으로 주문.햄 종류도 몇가지되고 라면사리도 넣어주는등 건더기는 꽤 푸짐한편인데 정작 맛은 그저그랬다.수육국밥이 베이스라 국물은 진한데 부대찌개맛과는 거리가 멀다.매운맛도 전혀 없고 그냥 기본 국밥에 라면 스프 풀은듯한 맛.나가사끼 수육국밥 먹은 동료직원 말도 나가사끼 짬뽕 라면 맛이 난다고..또 오게 될런진 모르겠지만 만약 다시 온다면 그냥 기본 수육국밥을 먹는게 좋아 보인다. 사무실 배달 회식 사무실 이전 기념 배달 회식.떡볶이부터 초밥, 찜닭, 치킨, 족발, 오리바베큐까지 약 20만원어치 주문.(이마트 초밥은 배달 안되서 사다리로 꼴찌 뽑아서 사옴)전체적으로 맛이 괜찮았지만 동아찜닭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특히 여긴 프랜차이즈도 아닌 개인 업소인데 서비스도 좋고 어딘가모르게 장인정신이 느껴진다.아무튼 배 터질뻔.. 어니언 성수동 핫한 카페들 중 하나인 어니언.사무실에서 가까워서 점심 먹고 커피 마시러 들렀다.아메리카노가 4,500원인데 테이크아웃하면 2,000원 할인해 준다.커피맛은 산미가 강한 스타일로 신선하고 깔끔한편이나 별로 진하지는 않다.다음엔 빵 한번 먹어봐야겠다. 성수동 산들김밥 회사 건물 1층에 있는 산들김밥이란 분식집으로 사무실 이사 후 처음 가봄.꽤 크고 위치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라볶이랑 기본 김밥을 주문했는데 라볶이는 중하, 김밥은 최하..라볶이는 양도 꽤 푸짐해보이고 겉모습은 맛있어보이는데 맛이 별로다.간이 안맞고 무엇보다 고추장 소스가 맛이 없음. 그럼 떡볶이류는 끝난거다.그리고 김밥은 최근 몇년간 먹었던 김밥들 중 최하의 맛이었는데 아무리 2천원짜리 김밥이라지만 그 흔한 햄도 없고 간이 전혀 안되어있다.맛이 이런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한걸 보면 역시 음식점은 위치가 생명이구나 싶더라.물론 우리는 다시는 안가기로 함. 엉터리 생고기 성수점 사무실 이사 끝내고 근처 식당가 탐색중 발견한 엉터리 생고기.왕십리에서 몇번 가봤던 체인인데 고기가 괜찮았었기 때문에 들어갔다.먼저 돼지 한마리 주문. 삼겹살, 목살, 항정살, 가브리살등 부위별로 골고루 나온다.다 먹고 목살 2인분 추가. 목살은 1인분에 12,000원.고기질도 좋고 맛도 괜찮고, 특히 엉터리 생고기 특징인 불판 가운데 된장찌개를 넣어 주는게 재밌다.(계속 리필도 해주심)나중에 회식하러 다시 오게될지도 모르겠다. 이전 1 ··· 163 164 165 166 167 168 169 ··· 2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