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썸네일형 리스트형 빕스 스테이크 어버이날겸 막내생일겸해서 다녀온 빕스.(강동역점) 스테이크 세개에 딜라이트 매장이라 립까지 있다보니 육식 제대로 했다. 저중에선 갈릭 스테이크가 제일 나은듯. 행사중인 와인도 시켰는데 레드와인이 없다그래서 화이트로 먹었는데 시원하지도않고 완전 맛없었다. 25%할인 제휴카드가 10만원까지밖에 적용 안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됨.. cj one카드로 전체금액 10%할인 받는게 오히려 더 저렴했다는 허무한 사실. 오븐 구이 이것 저것 넣고 대충 굽기만해도 맛있다. 코엑스 짬뽕신 코엑스 건베 가서 밥먹을곳 찾다가 짬뽕 맛있기로 유명하다고해서 가본 짬뽕신. 통오징어 짬뽕이랑 사천해물 볶음짜장 주문. 짬뽕은 면대신 밥으로 시켰다. 짬뽕이 일반적으로 중국집에서 파는 짬뽕맛이랑 좀 다른데 불맛도 안나고 그렇다고 해물맛이 진하게 우러난 맛도 아니고 애매하다. 통오징어 짬뽕이지만 오징어는 따로 삶아서 얹어주는듯 국물에선 오징어맛도 안남. 그냥 찌개처럼 칼칼한 그런맛이다. 나쁘지는 않지만 8500원 주고 먹기엔 돈아까운 맛이다. 4500원 짜리 홍콩반점 짬뽕이 새삼 훌륭하다고 느껴짐. 사천해물 볶음짜장.. 이건 더 심각하다. 일단 볶음짜장인데도 국물이 흥건하고 사천이라는데 맛이 이건 짜장도 아니고 짬뽕도 아니고 도저히 정체를 알 수 없는 맛. 매운건 그렇다치고 겁나 짜다. 비쥬얼만 그럴듯함... 잡다한 먹거리 이것저것.. 자연별곡 신메뉴 나왔다고해서 가봄. 팔 걷어붙이고 꽃게 신나게 뜯어먹음. 자주 가니 좀 물리는것같다. 모노치즈 몇가지 먹어봤는데 허니월넛이 젤 맛있는듯. 면식가 홍대 맛집이라는 면식가 방문. 가게가 작고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다. 해물철판볶음밥과 억수로매운해물짬뽕 주문. 볶음밥은 보기보다 매콤한맛인데 그냥저냥 평범하고 특별한 맛은 없다. 짬뽕은 이름대로 매운데 이게 무식하게 매운맛만 나다보니 해물이나 짬뽕맛은 전혀 안난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화학적인 매운맛. 딱히 나쁘지는 않았지만 다시 가고싶은 생각은 없음. 빕스 빕스는 거의 왕십리점으로 가는데 립이 먹고싶어서 가까운 딜라이트 매장을 찾아 상봉점으로. 2시쯤 가니 주말인데도 자리는 넉넉. 기승전립. 그램그램 두번째 간거였는데 이번엔 그램그램에서 젤 비싼메뉴인 와규로 먹음.호주산 와규 생고기 800g에 55000원이니 싸긴싸다.고기 질도 가격에 비해서 꽤 괜찮음.여럿이서 부담없이 배채우기 좋은곳. 쿠키 맛있어 또띠아 피자 쨈 오븐 구입 기념 또띠아 피자 만들기. 다음엔 더 잘만들 수 있을듯. 수사 원래 명동 애슐리를 가려다가 바로 아래층에 생긴 수사를 가보기로 했다.애슐리랑 같은 이랜드 계열 신규 브랜드인데 초밥을 메인으로 한것 같다. 스시&그릴이라고는 하는데 그릴 요리는 별볼일 없는 수준.자연별곡도 그렇고 요즘 이랜드에서 외식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것 같다.사실 초밥을 그렇게 좋아하는편은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내입엔 그냥저냥 먹을만은 한 수준인듯.즉석코너에 알밥이 의외로 맛있었고 닭꼬치랑 불고기는 나오는 족족 사람들이 퍼가서 작정하고 기다려서 먹어야했다.빨간 어묵이랑 김말이 튀김이 있는게 좀 뜬금없었고 특히 돈가스는 많이 깼다. 일식이랍시고 넣은거 같긴한데 차라리 빼는게 나을듯. 누가 이런데가서 돈가스 먹나. 그것도 냉동을.아무튼 호기심에 가본거고 나쁘지않게 잘 먹고 나왔지만 스시 매니아는 .. 이전 1 ··· 192 193 194 195 196 197 198 ··· 2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