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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양도성 월암공원부터 시작되는 한양도성 인왕산 구간 초입 나들이.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한적하고 공기 좋은 곳이다. 대형 마트랑 술집 없는 것만 빼면 살기 좋은 동네 같다.
수박 먹는 법 역시 수박은 이렇게 먹어야지.
주꾸미볶음 물 안 나오게 잘 볶았다.
시장 통닭+광어회 요새 자주 먹고 있는 가성비킹 시장 통닭과 회 조합.
삼양 불타는 고추짜장 고추짬뽕에 이어 고추짜장도 먹어봤다. 맛은 그냥 짜짜로니에 청양고추 후레이크 뿌린 맛이다. 새로운 것도 없고 내 스타일도 아님.
킷캣 시계 Kit-Cat Klock 몇 년 만에 건전지 갈아 끼워서 부활했다.
스타벅스 스프링 햇 글라스 선물 받은 쿠폰으로 커피 대신 아이스 아메리카노용 잔 사러 스타벅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한 곳에서 발견한건데, 알고 보니 2020 시즌 한정 MD란다. 햇 글라스가 뭔가 했더니 모자를 형상화한거라고.. 꽃 띠도 그래서 달아놓은 모양이지만 거추장스러워서 떼버림.
명동교자 명동 나간 김에 오랜만에 먹은 명동교자 칼국수. 역시 면은 좀 퍼졌지만 국물이랑 김치가 정말 맛있다.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이하 키메라 스쿼드)는 거의 깜짝 발매 수준으로 스팀에 출시됐는데, 24,400원이란 가격도 이미 충분히 저렴한데 발매와 동시에 50% 할인을 해서 또 한 번 놀라게 만들었다. 갑자기 등장한 엑스컴 시리즈 신작을 발매하자마자 단 돈 12,200원에 판다고? 고민의 여지없이 바로 구입했다. 하지만 제작사도 바보가 아닌 이상 이렇게 판 것에는 다 이유가 있을 터, 일단 엑스컴 3가 아닌 키메라 스쿼드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엑스컴 2의 정식 후속작이 아닌 스핀오프로 나온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게임의 시스템이나 스케일이 축소 및 간소화되어있어 전작에 비해 상당히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 우선 지구본 돌려가며 전 세계를 무대로 진행하던 게임이 31시라는 도시 하나로 축소됐고, 6명이던..
굴소스 파스타와 찹스테이크 쨈 이사 후 공식적인 첫 집밥. 맛있긴 했으나 면이 많이 남아서 이후로도 파스타를 여러 번 먹어야 했다.
창화당 모둠만두 고기군만두, 김치군만두, 숯불군만두, 고추지짐만두, 새우지짐만두 구성으로 트러플만두 빼고 매장에서 파는 만두가 모두 들어 있다. 아무래도 매장에서 사먹는 것만은 못해도 맛있게 먹었다.
기가지니 2 사용 후기 기가지니 2 써보며 느낀 점 좋은 점 처음엔 리모컨 없이 TV를 켜고 끄는 것만으로도 아주 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켜고 끄기 다음으론 볼륨 조절이 편리하다.(볼륨 15나 볼륨 32 등으로 말해도 잘 알아들음) 셋톱박스 기능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셋톱박스가 필요 없다.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어쨌건 셋톱박스보다는 외관상 낫다. 부른 후 딜레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반응 속도는 좋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 연결해 음악 듣기가 가능한데, 그래도 명색이 하만 카돈이라고 음질이 생각보다 괜찮다. 지니랑 끝말잇기 게임을 할 수 있다. 별로인 점 채널명은 잘 못 알아먹는 경우가 많다. TV 옆에 놓는 특성상 기가지니와도 거리가 좀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다소 큰 소리로 말하지 않으면 못 듣는 경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