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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넥서스 넥서스원을 2년 꽉 채우고 드디어 갤럭시넥서스로 갈아탔다. HTC ONE X의 디자인에 혹해서 국내출시를 기다려볼까 잠시 고민하기도 했지만 레퍼런스폰을 쓰다 다른걸 쓰자니 영 찜찜하고 결정적으로 2년 동안 넥서스원을 쓰며 HTC의 하드웨어 신뢰도가 이미 바닥을 친 상태인지라 또다시 넥서스를 택했다. 개인적으로 삼성폰을 안좋아하지만 제조업체로써의 신뢰도는 HTC와 비교할바는 아니니까. 그래도 구글덕분에 삼성폰들의 공통점인 투박하고 촌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되지 않았다는게 다행이고 가장 마음에 드는건 삼성폰의 촌스러움을 완성짓는 SAMSUNG 로고가 안박혀 있다는거다.(물론 뒷면 배터리커버엔 박혀있지만) 반면 유일하게 마음에 안드는건 구글이 계획했던 원래이름인 넥서스프라임 대신 갤럭시를 갖다붙여 갤럭시넥서스가 ..
Bellman - Mainly Mute (2009) 1. This Is Life 2. Spaceship, Move Slow! 3. Lost My Way 4. Swimsuit in May 5. Sculp Me a Dream 6. Celestine 7. Sleep Forever 8. All That Is Beautiful 9. Requiem 10. Andrew 우리나라에선 생소한 노르웨이 아티스트지만 무슨 CF인가에 Spacechip, Move Slow! 가 삽입되면서 알려지고 인기를 끌어 내한까지 했었다. 뒤늦게 국내에서 터진 라세린드도 그렇고 요새는 가구뿐만 아니라 음악도 북유럽 스타일이 대세인가보다.
[HG] 베앗가이 HG등급이라곤 하지만 앗가이 베이스라 부품도 적고 구조자체가 매우 단순한편임에도 불구하고 접합선이 잘 안맞아서 틈이 벌어지거나 딱맞게 잘 안들어가는 부분들이 좀 있다. 그렇다고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킷의 완성도는 그저그런편이지만 귀여워서 모든게 용서됨.
건담 디 오리진 드디어 완결 이미 일본에선 작년말에 완결된 건담 디 오리진. 5월말에 한국어판 23권이 드디어 발매된다는 소식을 듣고 대기타다 6월1일 서점에 풀리자마자 반디 코엑스점으로 달려가서 구입했다. 웃긴건 뜬금없는 싸구려 볼펜을 끼워주는 한정판도 같이 나왔다는거다. 연재 10년만에 완결이니 뭐라도 하긴해야겠는데 딱히 할건없고.. 그래서 한정판을 기획한건 알겠는데 볼펜은 좀 아니지않나? 물론 산사람도 있겠다마는.. 나는 그런 호갱님과는 다르다. 호갱님과는.. 어쨌건 거장의 말년의 혼을 담은 작품을 감상하게 해준 야스히코 선생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
Lantic 지포스 GTX 560Ti 가성비 끝판왕이라며 등장했던 Lantic의 560Ti 듀얼팬에 무상3년임에도 타사 동급 제품보다 훨씬 싸게 풀렸으나 판매 두달도 안되서 단종. 애초에 소량만 유통하려 했던 것 같다. 사실 현재시점에서 560Ti를 사는거 자체가 좋은선택은 아니지만 660출시가 570재고처리 되고나서야 된다고 하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구입한지 한달 좀 넘었는데 소음도 별로 없고 만족스럽게 사용중.
1/12 스케일 건담 잠실 토이저러스에 전시중인 1/12 퍼스트 건담.멋지긴하지만 프로포션이 구식이다.건프라와 뽀로로와 디아블로3가 공존하는 오묘한곳.
애슐리 애슐리 잠실점. 잠실점의 특징은 와인무제한 제공되는 W매장중에서 와인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것. 즉 가서 와인 마실거 아니면 와인빼고 몇천원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거다. 샐러드바 와인먹으러 가는게 아니니 당연히 빼고 싸게 먹는게 이득. 주말이었음에도 매장이 상당히 넓어서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종류는 별로 많지않지만 애슐리 음식들은 간이 짭짤한게 자극적인거 좋아하는 내입맛에 잘 맞는다. 특히 크림파스타는 여타 샐러드바들중에 최고로 맛있다. 빕스의 그 먹지말라고 일부러 맛없게 만든게 아닌가 의심스러운 크림파스타에 비하면 정말 하늘과땅차이. 2만원 밑으로 폭립제공 되는 샐러드바는 애슐리가 유일할거다. 가격대비 만족도 훌륭!
도미노피자 캐리비안치킨 도미노에서 캐리비안 치킨피자가 새로 나와서 사이드디쉬 껴주는 이벤트하길래 한번 시켜봤다. 저크치킨이라는데 훈제된 바베큐맛 비스무리한 맛인데 개인적으로 별로였고 토마토소스에 살사소스를 섞은듯 살짝 매콤한 맛이다. 그리고 거기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듯한 파인애플 추가. 이런게 캐리비안의 맛이라면 나는 캐리비안 안갈란다.
디아블로3 악마의트럭 디아3 한정판 구입에 실패하고 악마의 트럭 관련 정보를 입수했다. 트럭에 들어가서 디아3 체험등 행사에 참여하면 마우스패드랑 이런저런 상품을 준다는 것. 그리고 악마의 트럭이 5월 19일에 왕십리 광장에 온다는 걸 확인하고 출동. 사실 그전날 날밤 까서 디아3를 하다 나온 터라 별로 하고 싶지도 않았지만 한정판을 못 구한 것이 억울해서 마우스패드라도 받고 싶은 심정에 간 거였다. 2시 반타임에 1등으로 들어가서 15대중 단 2대만 있는 LG 3D모니터가 세팅된 PC를 차지했다. 좋아요 푯말 들고 인증샷 찍어 올리면 상품 준다는 말에 생전 안 하던 인증샷도 찍고.. 세팅되어 있는 체험계정으로 30분간 열심히 플레이하고 나왔더니 초딩들이 쓸법한 디아3 공책을 하나 주면서 설문지 작성하면 마우스패드를 준단다...
옥상바베큐 날도 따뜻해지고 옥상바베큐 시즌이 돌아왔다. 그릴도 큰놈으로 새로사서 이것저것 사다가 첫 개시.
이마트 새우튀김 이마트 저녁 할인타임에 30%할인하길래 혹해서 샀는데 역시 튀김류는 바로 튀겨서 먹지않으면 안되는것이다. 바삭함은 찾을 수 없고 기름만 줄줄.. 머리는 지 혼자 떨어져나가고.. 아이고.
맥모닝? 모양은 비슷하고 맛은 더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