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꼬 엔터식스 한양대점 벌써 몇달전부터 들어온다는 소리만 있고 소식없던 아비꼬가 1월30일 엔터식스 한양대에 드디어 오픈.오픈 당일날 바로 갔는데 예상외로 자리는 여유가 있었다.허브치킨 카레라이스 먹으면 치킨 가라아게 2조각 얹어주는 오픈 이벤트 진행중이길래 하나는 그걸로 주문.매운맛은 2단계로 했는데 별로 안매움. 3단계는 먹어야 할듯하다.그리고 바로 다음날 또 가서 포크 카레라이스를 먹어봤는데 나는 치킨이 낫더라.또 두번째 갔을때 분명 그냥 고로케 토핑을 주문했는데 야채 고로케가 나옴. 알바 불러서 얘기하니 내가 '야채 고로케'로 시켰다고 함.난 '야채'라는 단어 자체를 꺼낸적이 없는데 말이다. 치킨까스 토핑도 처음에 얘기했는데 못알아 듣고 뒤에 토핑 뭐하실꺼냐고 다시 묻는등 알바가 좀 불안해 보이더니만 결국 이런일이 터짐.. 엔터식스 마블샵 커밍순~ 작년 3월부터 연다고 광고판만 붙여놓고 1년째 감감무소식이더니 이제 진짜 오픈 하려나 보다. 세계최초 공식 라이센스 스토어라니 과연 얼마나 그럴싸하게 해놨을지 궁금. 설리 LED 취침등 쨈이 이마트 갈때마다 사달라고 노래부르던 설리 취침등 드디어 구입.이마트에선 4만원에 팔고 있는데 인터넷 뒤져서 3만원에 무배로 구함. 아웃백 양재점 자주 가던 아웃백 왕십리점이 망하고나서 아웃백 가는일이 많이 줄었는데 만원 쿠폰 뿌려대길래 오랜만에 가봤다.볼일이 있던 근처에서 가까운 양재점으로 갔는데 양재점은 처음 가봄.저번에 최악이었던 자연별곡 양재점과 달리 아웃백 양재점은 전체적으로 좋았다.주말 오후였는데도 붐비지 않아서 좋았고 음식, 매장 상태, 서비스등 코울슬로 맛이 별로였던것 말고는 전부 만족스러웠다. 바르미 샤브샤브 왕십리 역사 4층 푸드코트 안쪽에 푸드 에비뉴라고 새로운 식당가가 생겼다. 매포갈릭이랑 즉석 떡볶이집, 회전 초밥집, 규가츠집과 이날 방문했던 바르미까지 다섯집이 들어와 있었고 입점 준비중인곳도 있는듯. 고기는 호주산과 한우 두가지중에 선택이고 호주산으로 저녁 및 공휴일 12,800원이다. 한우는 4,000원 더 비쌈. 샤브+샐러드바 컨셉이 로운 샤브샤브와 비슷한데 결정적으로 여긴 고기 리필이 안된다. 샐러드바 음식들도 로운과 비교하면 확실히 좀 저렴한 구성인데 맛자체는 나쁘지않음. 그리고 샤브용 소스가 다양하지 않고(최소한 칠리소스는 있어야지) 칼국수는 제공하지만 죽이 없다. 샤브샤브 마무리를 칼국수로 하는 사람만큼 죽으로 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건 좀 실수인듯. 또 육수가 매운 육수 한가지밖에 없다. .. 왕십리 카레마치 왕십리역사에서 밥먹을곳 찾다가 오랜만에 카레마치 재방문. 테이블이 몇개 안되기도하지만 위치가 좋다보니 거의 웨이팅이 있는데 마침 한자리 딱 비어있길래 바로 들어갔다. 안먹어봤던 함박 오무라이스랑 새우 카레라이스로 주문. 우선 함박은 이집 식사 단품중에서 가장 비싼데 고기상태가 생각보다 좋아서 가격이 어느정도 수긍이 갔다. 고기가 연하고 잡내도 없음. 하지만 그와 별개로 맛은 개인적으로 그저그랬다. 내 입맛에는 소스도 그렇고 고기간도 그렇고 너무 밍밍하고 싱거움. 새우튀김은 크기는 좋은데 튀김상태가 눅눅해서 별로였다. 아쉬운대로 먹긴했지만 빨리 엔터식스 한양대에 아비꼬가 들어오길 기다리는게 나을듯. 김치전과 굴전 추운날엔 따끈한 국물도 좋지만 갓 지져낸 부침개가 제맛. 레버넌트 복수극 이야기라고 하는데 실제 스크린에 펼쳐지는건 내셔널지오그래픽 '설원의 생존편'쯤으로 보여진다.영화의 스토리나 말하고자하는 주제의식이 뭔진 알겠으나 별로 흥미롭지않고 대자연과 빛을 담아낸 감탄스런 화면과 놀라운 촬영만이 돋보인다.초반 전투씬과 곰과의 사투까지는 꽤 역동적이고 긴장감이 유지되지만 디카프리오가 부상당하고 본격적인 생존모드로 들어가면서 영화의 호흡도 급격히 느려진다.사람에 따라서 매우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화의 반이상을 기어다니며 끙끙거린 디카프리오를 보고 엄청 고생했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대단한 연기를 보여줬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은 디카프리오가 탈것 같긴하지만.(그리고 작품상까진 모르겠지만 최소한 촬영상은 레버넌트가 가져갈것으.. RIP Starman 아.. 보위형이 떠나시다니 믿겨지지가 않네. 부디 화성에서 영원토록 행복하시길. 헤이트풀8 타란티노의 악취미를 한데 버무려놨지만 그 맛이 예전만 못하다. 6.5/10 [레고] 71011 - 미니피규어15 미니피규어15가 마트에 풀리기 시작했다.가격은 3,900원에서 4,300원으로 또 올랐다.이번엔 가장 경쟁률 심한 알바(상어)가 박스당 5개나 들어있음에도 보이는 족족 쓸어가는지 하나도 찾을 수가 없더라.그래도 원하던 4개는 구했고 이제 상어 알바랑 여왕, 농부 아저씨까지만 구하고 15는 마무리 할 생각. 피자몰 신천점 이랜드 계열 피자 뷔페+샐러드바 매장인 피자몰에 처음 가봤다.애슐리, 자연별곡, 수사, 로운 샤브, 피자몰까지 요즘 이랜드가 외식사업을 종류별로 공격적으로 하는듯.가격은 미스터피자 뷔페와 같은 평일런치9,900원, 주말 및 디너 12,900원.미피처럼 여기도 콜라등 탄산 음료는 추가로 주문해야 한다.피자가 메인이니 피자부터 보자면 종류는 7가지고 미스터피자 뷔페처럼 불고기 피자나 치즈 피자 같은 허접한 싸구려들이 아닌 다들 그럴듯한 피자들로 짜여있다.하지만 맛은? 별로다.. 겉모양에 비해 딱히 맛있다고 느낀 피자가 없었다. 물론 내가 치킨이나 베이컨, 버섯 같은 토핑을 좋아하는데 그런 컨셉의 피자가 전혀 없었기때문에 더 별로였을 수도 있다. 어쨌건 개인적으로 피자는 별로.샐러드바 음식중엔 괜찮은게 몇가지.. 이전 1 ··· 241 242 243 244 245 246 247 ··· 3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