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GUC] 수륙양용 세트 나온지 오래된 즈고크와 곡크에 비해 앗가이의 퀄리티가 너무 차이나게 좋다는점외에는 별도 판매되는 습식데칼도 끼워주고 사출색도 기존 단품들보다 개인적으로 나은것 같아 마음에 든다. 이 세트에 끼지못한 족크까지 구비되어야 진정한 모듬해산물이 되겠지만 그 뚱뚱하고 못생긴데다 비싸기까지한 녀석을 나는 살 생각이 없다.
[HGFC] 노벨건담 독특하다면 독특한 빔리본들과 스탠드가 포함되어 있긴하지만 볼륨을 생각하면 비싼편이다.
[HGUC] 구프 커스텀 자쿠와는 다른 남자의 기체 구프커스텀.개틀링건 때문에 그냥 세워만놔도 포스가 좔좔..구판 HG구프커스텀과의 비교는 물론이고 나온지 오래된 MG에 비해서도 프로포션이 더 잘 빠졌다.어깨 스파이크가 좀 작아지고 각도가 요상해진것 말고는 나무랄데가 없는 킷.
Matchbox Twenty - North (2012) 01. Parade 02. She's So Mean 03. Overjoyed 04. Put Your Hands Up 05. Our Song 06. I Will 07. English Town 08. How Long 09. Radio 10. The Way 11. Like Sugar 12. Sleeping at the Wheel 2002년 3집 [More Than You Think You Are] 이후 정확히 10년만이다. 3집 이후 롭토마스의 솔로앨범들이 나오고 베스트 앨범까지 나오면서 더이상 매치박스의 새앨범은 들을 수 없을줄 알았다. 솔직히 롭토마스의 솔로앨범들은 별로였기에 내심 다시 매치박스로 돌아와줄것을 기대하긴했지만 10년이나 걸릴줄이야. 좋은곡들이 어느정도 있긴하지만 이 앨범을 기점으로 다시 활발..
[HGUC] 그리프스워 세트 z건담, 백식, 마크투로 구성된 그리프스워 세트.기존 단품들과 다른점은 오리지널 백식의 오버스럽던 광택이 무광 코팅으로 되어있고 z건담과 마크투도 컬러가 전체적으로 바뀌었는데 가장 큰 부분은 z건담의 밝은 푸른색이 짙은 푸른색으로, 마크투의 흰색 바디가 회색톤으로 되어있다.z건담의 짙은 푸른색은 나름 괜찮은편이지만 마크투의 회색은 영 별로다.회색 바디도 별로지만 주먹과 관절, 라이플까지 밝은 연보라색으로 되어있는데 이게 진짜 깬다.바꿀만한 색이 없었으면 그냥 바꾸질 말던가..결국 라이플이랑 주먹등은 블랙과 그레이로 부분도색 처리.하지만 백식의 무광 골드가 아주 마음에 드는데 사실상 백식 하나 보고 산거나 마찬가지다.기본적으로도 무광 골드인데 여기다 무광 마감처리를 하니 한톤 더 차분해지면서 MG HD컬러..
아웃백 둘이서 이정도는 먹어줘야지.. 꾸역꾸역.
옥상 바베큐 더 추워지기전 올해 마지막 옥상 바베큐
밸런스버거 칼로리? 그게 뭔가요?
Grouplove - Never Trust a Happy Song (2011) 01. Itchin' on a Photograph 02. Tongue Tied 03. Lovely Cup 04. Colours 05. Slow 06. Naked Kids 07. Spun 08. Betty's a Bomb Shell 09. Chloe 10. Love Will Save Your Soul 11. Cruel and Beautiful World 12. Close Your Eyes and Count to Ten 아이팟 CF삽입으로 애플덕을 본게 사실이긴하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으니 애플도 썼을거다. 더이상 인디밴드라고 하긴힘들만큼 유명세를 탄것이 긍정적인 결과로 돌아올지 아니면 독특한 팀의 색이 바래질지 모르지만 다음 앨범이 기대가 된다. 인상적인 앨범 커버에 딱 어울리는 신선하고 톡톡 튀는 곡들이..
광해, 왕이 된 남자 이병헌의 원맨쇼에 혀를 내두르다. 7/10
노리타 명동에 나가면서 사전에 물색해둔 노리타. 유명한집이라 20분씩 기다려야된다는 글들에 쫄아서 갔으나 토요일인데도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 아마 점심과 저녁시간 중간쯤을 노렸기 때문인듯. 올리브오일에 발사믹소스를 넣은 소스와 바게뜨가 몇조각 나오고 드디어 파스타가 나왔다. 필리아는 빠네파스타 같은건데 일단 가장 중요시 여기는 크림소스의 농도가 진해서 마음에 들었다. 새우도 큰놈들도 넉넉히 들어있고 맛있었다. 다만 파스타가 담긴 빵이 약간 페스츄리같은 기름기를 머금은 빵이어서 먹다보니 좀 느끼한게 있었다. 차라리 좀 딱딱하고 건조한 바게트같은류를 쓰는게 나을것 같았다. 로즈감베는 마른고추를 오일에 볶아낸듯한 매콤한 향이 나는데 소스도 걸죽한게 이것도 참 맛있었다. 소스가 일단 진하면서도 뻑뻑해지지않게 넉넉하게 ..
포르시따 왕십리 민자역사 식당가의 포르시따. 예전에 한번가보고 그냥그랬었는데 파스타가 먹고싶은데 근처 마땅한곳이 없어 그냥 또 가게됐다. 이집의 특징은 테이블위에 무슨 도마같은걸 올려놨는데 그위에다 음식 접시를 올려놓고 먹는다. 무슨컨셉인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 먹기만 불편한듯. 크림파스타랑 리조또를 먹었는데 그냥저냥 먹을만은 했지만 역시나 크림파스타의 크림은 만족할만큼 진하지 않았다. 그리고 쓸데없이 야채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 양파도 너무 크게 썰어넣고 파프리카도 저렇게 크게 넣어놓으니 면이랑 같이 먹는데 식감이 별로 좋지가 않았다. 왕십리엔 정녕 파스타 잘하는집이 없는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