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식스 마블샵 정식오픈 삼양 갓짬뽕 드디어 짬뽕라면 최종 미션 갓짬뽕을 먹어봤다.이마트 같은데서도 잘 안팔아서 구하는데 오래 걸림.먹어본 결과 갓짬뽕의 맛을 한마디로 평하자면 '맵다'기존 짬뽕라면들 중 가장 매운 나가사끼 홍짬뽕보다도 더 맵다.하지만 이게 맛있게 매운맛이냐고 한다면.. 글쎄올시다.홍짬뽕처럼 매운맛과 사골 국물맛과 해물맛이 조화롭게 섞인 그런맛이 아니고 그냥 맵기만함.한마디로 맛의 밸런스가 별로 좋지않다. 매운맛에 가려서 해물향이나 불맛같은것도 별로 나지않는다.면발은 칼국수면처럼 납작한데 개인적으로 식감이 영 별로였음.마지막으로 먹은 짬뽕라면이고 매운걸 좋아해서 기대가 컸으나 실망만 하고말았다.자, 이제 다 먹어봤으니 짬뽕라면들 늘어놓고 하나씩 먹으라고 한다면 다음과 같이 우선순위를 정하겠다. 불짬뽕 - 나가사끼 홍짬뽕 - .. 이메일 계정 도용 황당한일을 당했다.지메일은 업무용도나 몇몇 중요 용도로만 사용해서 자주 들여다보지 않는데 오늘 확인할게 있어서 지메일을 열어보니 페이스북에서 몇백개의 메일이 와 있는거다.내 페이스북 계정은 지메일로 가입한게 아니기 때문에 페이스북에서 지메일로 메일이 올일이 없는데 말이다.뭔가하고 자세히 보니 Htayhtay Yi 라는 요상한 이름의 유저한테 보낸거였다.그 얘기는 저 Htayhtay Yi 라는 정체불명의 인간이 내 지메일 주소로 페이스북에 가입을 해서 사용중이라는 얘기. 지메일 계정을 해킹 당했나 싶어서 체크해봤지만 중간에 비밀번호를 변경했던적도 있고해서 정확히 확인할 수가 없었다.어쩌면 비밀번호 바꾸기전에 이메일이 털렸던걸 수도.. 프로필 사진이나 친구 요청온 리스트들 보면 동남아쪽 인간같은데 왜 남의 .. 왕십리 위딤 좀 가볍게 먹을만한게 뭐가있나 찾다가 전에 두어번 가봤던 브런치 카페인 위딤에 가기로했다.전에 콥샐러드가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콥샐러드하고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주문했으나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안된다고해서 블랙퍼스트B로 주문.맛을 논하기앞서 일단 여기 문제점은 주문, 서빙, 조리, 설거지까지 전부 한명이 다한다.게다가 메뉴는 좀 다양한가. 커피부터 샌드위치, 피자, 샐러드에 심지어 라면까지 있음.그러니 당연히 음식 나오는데 오래걸림.이날도 손님이 두 테이블밖에 없었는데도 음식 나오는데 한참 걸렸다.그나마도 주문한 음식 두개가 동시에 안나오고 블랙퍼스트 먼저 나오고 반정도 먹었을때 콥샐러드 나옴.하여간 성질 급한 사람이나 배가 몹시 고픈 사람은 방문시 주의를 요망.블랙퍼스트는 그냥 이것저것 구워낸거니 딱히 .. 바네스까르네 왕십리역에 위치한 멕시코 음식점 바네스까르네. 크라제버거 있던 자리에 들어온건데 멕시코 음식은 취향이 아니라 갈 계획이 없었는데 하도 갈데가 없어서 한번 가보기로함. 치킨 치폴레보울에 베이컨 퀘사디아를 먹었는데 다시금 멕시코 음식은 나하고 안맞는다는걸 깨달았다. 특히 퀘사디아는 고기냄새가 심하게나고 기름도 엄청 많은게 빕스나 아웃백에서 먹던거보다 훨씬 맛없음. 치폴레보울은 비빔밥 같은건데 그냥저냥 먹을만은 했지만 또 먹고싶진않다. 엔터식스 마블샵 원래 2월18일에 오픈한다고했는데 오늘 가보니 열려있음.들어가보니까 아직 작업중인곳도 있고 정식오픈은 아니고 가오픈 형태로 열어놓은것같음각종 마블 캐릭터 관련 굿즈들을 판매하는데 예상대로 가격대는 센듯. HP Envy 17-N113TX 노트북 작년말에 구입해서 두달정도 사용하고 남기는 간단한 사용기.우선 주요 스펙은 i7-6700HQ, 램 8기가, SSD 256 + 1테라 하드, 지포스 950M, 17인치 풀HD IPS 액정 정도.구입하기전 기준으로 잡은것이 작업용도기때문에 일단 사이즈는 17인치로. 그리고 램은 8기가 이상에 SSD 장착된 모델. 여기까지가 필수였고 가끔 게임도 할 수 있게 그래픽카드도 어느정도 되는것으로 물색을 했다. 가격은 최대 150까지.그렇게해서 후보군으로 뽑은것이 이 HP 엔비 모델과 ASUS나 MSI의 게이밍 노트북들 정도였는데 게이밍 노트북들은 액정이 TN인 경우가 많고 또 디자인이 너무 '나 게이밍 노트북이요' 하듯이 요란한게 마음에 안들었다.반면 HP 엔비는 디자인도 깔끔하고 패널도 IPS고 다 마음에 들었는.. [베어브릭] 투슬리스 70% 2010년 펩시 파라마운트 콜라보로 나온 드래곤 길들이기의 투슬리스 70%. 키세스 봉지에 담아팔던 키세스를 발렌타인 데이라고 이렇게 파네. 헤이즐럿 박혀서 맛있음. 아키에이지 거의 해외 온라인게임만 하던 내가 처음으로 결제를 했던 국산 온라인게임이 아키에이지다.그만큼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가 컸고 틀에 박힌 국산 온라인게임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랐다.하우징이나 작물재배등 기존 국산 게임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높은 자유도를 제공하는 시스템들은 특히 돋보였다.그리고 원자재를 통한 무역, 특히 해상 무역에서 벌어지는 해상전과 약탈등으로 자연스럽게 유저들의 롤플레잉과 재미를 유도한 것도 좋았다.하지만 지상에서의 pvp및 rvr은 별다른 재미나 의미가 없었고 몇몇 거대 길드들과 작업장들의 경제권 및 지역 독점, 핵에 대한 대처가 있었는지조차 의심스러울 정도로 끝없이 터진 각종 핵과 버그들(두더지, 비둘기등등..) 때문에 재미가 급감하게 된다.전문 판타지 작가를 섭외.. 길드워2 2012년 플레이 당시 스크린샷 모음.여러모로 혁신적인 부분이 있는 잘 만든 게임인데 끝까지 국내 서비스는 할 생각이 없는 모양. 팔도 불짬뽕 진짬뽕과 맛짬뽕에 이어 이번엔 불짬뽕을 먹어봤다.진라면과 디자인을 맞춘 진짬뽕이나 알록달록한 색감이 화려한 맛짬뽕에 비해 패키지 디자인은 가장 구린 불짬뽕.특징이라고 한다면 액상스프를 쓰고있고 건더기에 다른 짬뽕라면처럼 해물이 아닌 콩고기 같은게 들어 있다는것.(짜파게티 같은데 들어가는 그거 말이다.)겉포장에서도 사골육수를 강조하고 있는데 그래서 건더기도 그 컨셉에 맞춘게 아닌가 싶다.맛도 해물맛보다는 얼큰하고 깊은맛에 조미유를 통한 불맛 가미를 조합한 스타일이다.그래서 맛과 향이 맛짬뽕이랑 좀 비슷한데 맛짬뽕보다는 향이 덜하고 불맛은 강하고 약간 더 얼큰한 맛이다.사실 맛짬뽕이 처음엔 상당히 맛있었는데 특유의 향이 너무 강해서 몇번 먹다보면 금방 질리는 경향이 있는데 불짬뽕은 비슷하면서 향이 덜해서 꽤.. 이전 1 ··· 240 241 242 243 244 245 246 ··· 3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