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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베이더 직소퍼즐 버팔로(Buffalo Games)에서 나온 스타워즈 시리즈 중 하나인데 이 회사가 직소퍼즐쪽에서 별로 유명한 업체가 아니다.그렇다보니 국내 퍼즐사이트에선 이 제품 판매하는 곳이 없음.할 수 없이 물건값보다 비싼 배송료를 감수하고 아마존 구매대행으로 구입.(정가는 $14.95인데 조금 할인된다) 열흘 넘는 기다림 끝에 손에 들어왔는데 우선 생각보다 너무 작은 박스 크기에 한번 놀라고, 비닐 포장도 없이 퍼즐 조각들을 그냥 때려넣어놓은 모습에 또 한번 놀람.스타워즈 라이센스 비용까지 생각하면 가격이 의외로 저렴한것이 의아했는데 물건을 보니 어느정도 납득이 갔다.일단 포장에서부터 단가 절감을 한것 같고 퍼즐의 재질도 해외 메이저 브랜드 제품들과 비교하면 질이 떨어진다.물론 종이가루가 마구 휘날릴정도로 저질은 ..
생어거스틴 여의도점 멤버쉽 가입하면 3만원 이상 주문시 메인 디쉬 하나를 무료로 주는 생일 쿠폰이 나온다.면 두개 시켜서 금액 맞추고 생일 쿠폰으로 느어 픽타이담이란걸 먹었는데 와.. 이거 완전 맛있다.소고기 육질은 그럭저럭 보통인데 양념이 예술. 짭짜름한 소스에 통후추가 어우러진 맛이 내 입맛에 딱 맞음.야채들도 딱 먹기 좋게 익혀 나오고 남은 소스에 밥 비벼먹고 싶을정도로 맛있게 먹었다.다음은 왕새우 팟타이.이게 여기 인기 메뉴중 하나라고 하던데 이날 먹은것중에 제일 별로였다.내가 아는 팟타이는 달달 볶아낸 국수인데 이건 뭔가 볶아낸 느낌보다는 비빔국수 같은 형태.면발도 쫄깃함과는 거리가 멀고 식감도 물컹물컹. 소스맛도 다른 두가지 음식의 맛이 너무 강해서 그런지 밍밍..왕새우 팟타이 이름답게 새우는 크더라.마지막으로 ..
커피빈 아이스 자 아이스 커피+천원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커피빈 아이스 자.요즘 이게 유행인지 여기저기서 주는데 이쁘긴 스타벅스거가 이쁘더라.아이스 커피 담아서 마시니 아주 좋음.
바카디 모히또 캔 알콜 함량은 6%로 일반적인 맥주보다 높은데 모히또 특성상 독한 느낌 없이 술술 넘어감.그리고 뒤에 있는 자가비 군옥수수맛은 비추다.꼬깔콘 군옥수수맛 같은 구수함을 기대했는데 전혀 다른맛이고 허니버터칩처럼 향이 강해 물리는 맛임.
옥수수 피자 맥주 안주로 아주 그만임.
아웃백 천호점 천호점은 전에도 몇번 가보긴 했지만 지난번 별로였던 잠실점과 비교되서 그런지 더 좋아보였다.일단 딱 봐도 레몬 시저 샐러드 건더기 양부터가 다름.사이드 감자 튀김도 넉넉하게 많이 주고 서비스도 좋았다.레몬 시저 샐러드랑 앨리스 스프링 치킨은 아웃백 가면 항상 먹는거고 스파이시 치킨&쉬림프 스파게티는 오랜만에 먹었는데 확실히 투움바 파스타보다 안느끼해서 같이 먹기 좋음.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애슐리 새우 축제 지지난주 새우 축제 열리자마자 갔었다. 방문한 지점은 천호점(W) 런치. 봄메뉴때까지 있던 삼겹살 파스타를 빼고 그전의 로제 파스타로 다시 바뀌었고 파이애플 볶음밥 생김. 그외엔 별로 특이한건 없어보였다.그리고 핵심인 새우.. 아무리 런치라지만 새우 요리는 딱 한가지뿐이다. 이거가지고 새우 축제라고 타이틀 붙이기 민망하지 않았나?(주말 및 디너엔 새우요리 한가지가 더 추가되지만 기본 베이스는 똑같고 겉 양념만 다름)어쨌건 새우 먹으러온거니 열심히 먹어봤는데 맛은 그닥이다.일단 새우가 껍질째로 먹는 새우로 사이즈가 엄청 작고, 작은 사이즈에 비해 튀김옷은 두꺼움. 그 결과 새우 씹는맛 감소.그리고 양념이 너무 짜다. 몇가지 소스를 찍어 먹으라고 마련해놨는데 그냥 먹어도 짠걸 뭘 또 찍어먹으라는건지 모르겠음..
부추전 & 김치전 부추전은 오징어를 너무 많이 넣어서 부추전인지 오징어전인지 정체성이 모호해졌지만 오징어를 좋아해서 만족.김치전엔 베이컨을 깔아주면 베이컨 특유의 고소함과 짭짜름한 맛이 배어나와 아주 맛있음.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올해도 날더워졌으니 방문함.항상 느끼지만 비빔국수는 별로다.양념이 너무 담.
한신 통닭 한신포차 한양대점에서 포장해온 옛날통닭.가격이 만원으로 생각보다 싸서 어째 좀 불안하더라니.. 아니나 다를까 닭이 엄청 작다. 딱 내 손바닥만함.대체 이걸 누구코에 붙이라는거지?5천원 짜리 시장 통닭도 이거보단 큼..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다시 사먹을 일은 없을듯.
HEM 인센스 세트 25종 각 8개씩 총 200개입.막상 피워보면 비스무리한 향들도 있긴하지만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다.
길냥이 빡구 야옹 해서 보니 저기서 쳐다보고 있음.이제 나랑도 좀 친해져서 만져도 안 도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