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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조립 막내 부탁으로 조립한 컴.80만원정도를 예산으로 잡고 동생이 주로하는 오피스 작업, 인터넷 방송 시청+웹서핑, 게임등을 즐기기에 무난하도록 구성.i5-6500 / DDR4 8기가 / 지포스960 / SSD 128기가 / HDD 1테라로 맞췄다.그래픽카드를 970으로 했으면 좋았겠지만 예산 문제와 게임외 용도를 고려하여 960으로 선택.
HP Envy 17-N113TX 노트북 작년말에 구입해서 두달정도 사용하고 남기는 간단한 사용기.우선 주요 스펙은 i7-6700HQ, 램 8기가, SSD 256 + 1테라 하드, 지포스 950M, 17인치 풀HD IPS 액정 정도.구입하기전 기준으로 잡은것이 작업용도기때문에 일단 사이즈는 17인치로. 그리고 램은 8기가 이상에 SSD 장착된 모델. 여기까지가 필수였고 가끔 게임도 할 수 있게 그래픽카드도 어느정도 되는것으로 물색을 했다. 가격은 최대 150까지.그렇게해서 후보군으로 뽑은것이 이 HP 엔비 모델과 ASUS나 MSI의 게이밍 노트북들 정도였는데 게이밍 노트북들은 액정이 TN인 경우가 많고 또 디자인이 너무 '나 게이밍 노트북이요' 하듯이 요란한게 마음에 안들었다.반면 HP 엔비는 디자인도 깔끔하고 패널도 IPS고 다 마음에 들었는..
넥서스 5X 사용중이던 넥서스5 약정이 아직 두달정도 남아있었지만 기기변경시 위약금도 없고 단말기 할부금 1만6천원정도만 남은 상태라 교체하기로 했다.이번에도 역시 넥서스를 선택. 내 첫 스마트폰이었던 넥서스원부터 갤럭시 넥서스, 넥서스5에 이어 이번 넥서스5X까지 4번째 넥서스폰이다.사실 넥서스5X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지만 차세대 넥서스폰이라기 보다는 넥서스5의 개량형에 가까운 제품이다.특히 지금까지의 넥서스폰과 달리 넥서스6P와 5X 두가지로 나오면서 고급형, 보급형으로 급이 나눠진탓에 상대적으로 보급형 포지션인 5X의 스펙이 의도적으로 낮게 잡힌 것으로 보인다.이미 나온지 2년이 지난 넥서스5와 같은 2기가의 램을 탑재한것을 봐도 그렇고 넥서스5에 있던 무선 충전 기능이 빠진것처럼 오히려 퇴보된 부분도 존재한..
레오폴드 FC900R PBT 영문 측각 갈축 초기 물량이 금방 나가버려서 갈축 재입고 되기만을 기다리다 힘들게 구입했던 제품이다.지금도 레오폴드샵엔 갈축이 잘나가는건지 물량이 적은건지 모르겠지만 적,흑,청 다 재고 있는데 갈축만 품절 상태.사이버틱 디자인이랍시고 요란하게 디자인한 게이밍 키보드들은 유치하고 LED역시 눈에 거슬리기만 하다고 생각하는지라 이 제품 보자마자 딱 내스타일이라 생각했다.군더더기없는 심플한 디자인의 하우징과 번들거리지않는 무광 느낌의 재질감, 그리고 측각의 깔끔함까지 전부 내 취향에 맞았다.사실 전작이었던 FC750R도 비슷한 이유로 마음에 들었으나 텐키리스 제품이었기때문에 풀배열 제품인 이 FC900R 출시를 기다렸던것이다.기계식 키보드의 키감은 사람마다 워낙에 제각각이라 뭐라 평하긴 그렇지만 분명한건 PBT키캡의 느낌이 ..
대규모 업그레이드 지난달 감행한 대규모 업그레이드. 케이스빼곤 주요 부품들을 다 샀으니 사실 새로 맞춘거나 다름없다. 원래 가성비 위주로 부품을 꾸리는편이라 i7은 그동안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고 그래픽카드도 가성비 위주의 퍼포먼스급 지포스 60대를 애용했는데 이 규칙이 이번에 깨졌다. SSD도 사치라 여겼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구입. 이게 다 스타시티즌 때문인데 이렇게 구성해도 나중에 정식출시되면 하이옵은 힘들거라는게 안타깝긴 하지만 어지간한 게임들이나 개인작업에서의 퍼포먼스는 매우 만족중. CPU : i7 4790(하스웰 리프레쉬) 보드 : 애즈락 H97 pro4 램 : 삼성 8기가x2 그래픽 : 이엠텍 지포스770 HDD : 시게이트 2테라 SDD : 마이크론 M500 240기가 파워 : 마이크로닉스 600W 지난달 카..
넥서스5 갤럭시넥서스의 약정이 아직 5개월 정도 남은 상태에서 결국 넥서스5로 갈아탔다. 이렇게해서 넥서스원->갤럭시넥서스->넥서스5로 구글 레퍼런스폰만 3개째를 쓰게됐고 중간에 넥서스S와 넥서스4를 건너뛰다보니 HTC->삼성->LG에서 제조한걸 골고루 써보게되는 결과가 되었다. 넥서스원은 말할것도 없고 그전까지 쓰던 갤럭시넥서스까지도 국내에선 쓰는사람이 거의 없는 폰이었지만(넥서스4도 국내출시가 늦어진탓에 마찬가지 신세) 이번 넥서스5는 국내출시도 빨랐고 각종 언론에서도 가격대성능비가 좋은폰으로 소개하는등 여러가지 버프로 상당히 잘 팔리는 모양이다. 이제 열흘정도 써오며 느낀점은 확실히 디자인은 삼성보단 LG가 낫구나.. 좀 더 정확히는 삼성은 디자인쪽으론 답이없다 가 맞겠지만.. (물론 내구성이나 마감의 신뢰..
골동품 하드디스크 작년말 이사짐 정리하다 튀어나온 골동품 하드들. 좌측부터 웬디30기가, 삼성40기가, 시게이트80기가, 웬디120기가 모델이다. 이중 웬디120기가는 무려 SATA1! 나머진 IDE방식이라 요즘 IDE슬롯 없이 나오는 메인보드들에는 장착조차 불가능하다. 손때 묻은 녀석들을 보며 세월 참 빠르구나.. 하며 잠시 노인네 감성에 젖어보았다.
갤럭시 넥서스 넥서스원을 2년 꽉 채우고 드디어 갤럭시넥서스로 갈아탔다. HTC ONE X의 디자인에 혹해서 국내출시를 기다려볼까 잠시 고민하기도 했지만 레퍼런스폰을 쓰다 다른걸 쓰자니 영 찜찜하고 결정적으로 2년 동안 넥서스원을 쓰며 HTC의 하드웨어 신뢰도가 이미 바닥을 친 상태인지라 또다시 넥서스를 택했다. 개인적으로 삼성폰을 안좋아하지만 제조업체로써의 신뢰도는 HTC와 비교할바는 아니니까. 그래도 구글덕분에 삼성폰들의 공통점인 투박하고 촌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되지 않았다는게 다행이고 가장 마음에 드는건 삼성폰의 촌스러움을 완성짓는 SAMSUNG 로고가 안박혀 있다는거다.(물론 뒷면 배터리커버엔 박혀있지만) 반면 유일하게 마음에 안드는건 구글이 계획했던 원래이름인 넥서스프라임 대신 갤럭시를 갖다붙여 갤럭시넥서스가 ..
Lantic 지포스 GTX 560Ti 가성비 끝판왕이라며 등장했던 Lantic의 560Ti 듀얼팬에 무상3년임에도 타사 동급 제품보다 훨씬 싸게 풀렸으나 판매 두달도 안되서 단종. 애초에 소량만 유통하려 했던 것 같다. 사실 현재시점에서 560Ti를 사는거 자체가 좋은선택은 아니지만 660출시가 570재고처리 되고나서야 된다고 하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구입한지 한달 좀 넘었는데 소음도 별로 없고 만족스럽게 사용중.
7600형제 2006년 발매돼 뛰어난 가격대성능비로 메인스트림의 명품으로 한시절을 풍미했던 지포스7600시리즈. 지금 기준으론 GS나 GT나 그놈이 그놈이지만 당시엔 이 미미한 스펙차이에도 몇만원의 가격차이가 존재했었다. 더불어 이시기에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이 사재쿨러를 기본장착해 판매하는게 유행이 되면서 잘만쿨러의 인기가 크게 올라가게 된다.
새 모니터 멀쩡하게 잘쓰던 LCDMON 22인치 모니터가 갑자기 사망했다. 딱 4년 썼는데 뻗어버렸다. 모니터 제조사인 LCDMON은 이미 망한지 오래.. 구입당시에는 나름대로 평판좋은 중소기업이었으나.. 결국 중소기업. 언제 망할지 알 수 없는거다. 원래 다음번 모니터는 알파스캔으로 사려고 마음먹은 상태였으나 이꼴을 당해보니 망설여졌다. 고민끝에 내린 결론은 대기업 제품 구입.. 요즘엔 삼성이나 LG모니터도 중소기업 제품들과 가격차이가 별로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A/S 문제. 뭐 알파스캔은 그리 쉽게 망할것 같지는 않지만서도.. 어쨌건 LG로 결정을 하고 이놈을 구입했다. 가격대나 스펙은 고만고만하지만 디자인만큼은 LG가 삼성이나 중소기업 제품들보다 우위에 있는듯. LED백라이트 모니터는 처음 써보게 된건데 확..
치즈스파이 올봄에 이사준비하느라 쳐박혀 있던 잡동사니들 정리하던중에 발견한 녀석. 이름하여 치즈스파이. 이걸 샀던게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10년은 넘은것같다. 일본에서 발매되자마자 그당시 15만원정도 주고 구입했는데 발매당시 세계최소형 디카로 광고를 했었고 화소는 35만화소, 일반 건전지 하나 들어가고 30장도 못찍는 내장메모리에 그나마도 휘발성이라 건전지 뽑으면 사진 다 지워져버린다. 지금 기준으론 다소 어이없는 그런 토이카메라지만 그럼에도 usb연결을 통해 PC화상캠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더 웃긴건 삼각대 마운트가 달려있어서 표준 삼각대도 장착이 되는 의외의 기능들도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녀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