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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크(BAKE) 치즈타르트 훗카이도산 치즈타르트로 유명하다는 베이크 치즈타르트를 먹어봤다.부드럽고 달달하니 맛있긴한데 치즈타르트를 즐겨먹지 않는 입장에선 가격이 너무 사악하게 느껴진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센티드 캔들 박스 옆면의 그림처럼 살짝 새콤한 비누향.
왕십리엔터식스 롱브레드 버섯 크림 파스타는 소스도 진하고 간도 짭짤한게 내 입맛에 잘 맞았다.버섯향과 베이컨맛이 잘 어우러져 맛있었음.프렌치 토스트는 토스트에 바나나와 아이스크림이 곁들여 나오는데 토스트랑 시럽이 좀 많이 달다.아이스크림을 올려 먹어야 오히려 단맛이 중화되는데 따뜻한 토스트랑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는건 또 별로였다.파스타는 괜찮았지만 토스트는 구성에 비해 가격도 비싸다고 느낌.언젠가 다른 파스타도 한번 먹어볼 생각이다.
자연별곡 요리대제전 2회차 자연별곡 이번 메뉴가 마음에 들어서 일주일만에 또 먹고 왔다.이번엔 지난번에 못먹었던 메뉴들도 먹고 평소 안먹던 샐러드도 먹는등 2회차의 여유를 부려봄.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 터틀 비싸지만..맛있다!
바사칸동네치킨 배달어플에서 랭킹 1위길래 시켜본 곳인데 이름도 처음 듣는 곳이었다.찾아보니 아직 공식 홈페이지도 없는 마이너한 프랜차이즈인 듯.후라이드/매운양념 반반으로 했는데 이름대로 바삭하게 잘 튀겨지긴 했다.하지만 맛은 딱히 특별할게 없었고 간이 싱거웠다.그리고 매운양념은 제법 매움.양도 적다고 느꼈으나 가격이 저렴하니 그러려니 함.서비스로 준 감자튀김은 소금을 아예 안뿌린건가 싶을정도로 싱거워서 먹지도 않았다.딱히 나쁘진 않았지만 다시 사먹을만한 매리트는 못 느낌.
이마트 양장피&시저치킨샐러드 이마트 즉석 식품 코너에서 저녁 타임 세일때 30% 할인 중인 양장피를 사봤다. 솔직히 별로 기대 안했는데 의외로 양도 많고 건더기도 충실.. 그리고 중요한 겨자소스가 꽤 맛이 괜찮았다.다만 딱봐도 양 늘리려는 의도로 보이는 채 썬 양배추는 차라리 빼는게 나을 듯.그리고 피코크 머스타드 치킨샐러드를 자주 사먹는데 못보던 시저 치킨샐러드가 나왔길래 그것도 사봤다.머스타드 치킨샐러드에 비해 고소한 맛이 강하고 양파가 덜 들어가서 식감에도 차이가 좀 있다.술안주가 좋아서그런지 술도 잘 넘어가더라.
더 라스트 오브 어스(리마스터드) * 스포일러 주의 레데리2 때문에 플스를 구입한 후 PC로 나오지 않은 플스 명작들을 하나씩 플레이 중이다.디트로이트: 비컴 휴먼과 레데리2 스토리모드를 마친 뒤 세번째로 선택한 게임은 바로 그 유명한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이하 라오어)다.라오어는 지금까지 1억장 넘게 팔아치운 GTA5를 큰 차이로 누르고 2013년 최다 GOTY를 수상한 한마디로 흥행과 평가를 모두 잡은 검증된 명작이다.개인적으로 GTA5를 싱글과 온라인 모두 매우 재미있게 즐겼기때문에 도대체 얼마나 잘만들었길래 그 대단한 GTA5를 크게 이겼는지 뒤늦게라도 확인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그리고 결국 출시 5년만에 라오어를 플레이하고 엔딩을 보게 됐다. 나는 라오어가 중년 남성과 여자 아이가 주인공이라는 것만 알았지 다른 사전 정..
모빌슈트 앙상블 파트3.5 - 앗가이 지난 연말 이벤트때 건담 베이스 놀러가서 뽑아온 앙상블 앗가이.10개 들이 한 박스에 앗가이는 하나뿐이라는 정보를 봤었고 개봉된 박스에 1개는 팔리고 9개 남아있던 상태였는데 앗가이 특유의 크고 넓적한 머리로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 했고 실제로 성공 했다.식완쪽은 건담 컨버지를 모으기때문에 앙상블은 따로 모으지 않지만 앗가이는 건담 컨버지보다 앙상블쪽이 훨씬 잘 뽑혔다.건담 컨버지 앗가이는 프로포션이 영 별로고 조형도 전혀 귀엽지가 않다.프로포션, 조형도 좋지만 3.5버전은 데칼이 추가되어 더 디테일하고 보기 좋다. 앞으로도 잘 나온 모델은 종종 구입할 생각.
맘스터치 인크레더블 버거 요즘 인기라는 맘스터치의 신메뉴 인크레더블 버거를 먹어봤다.사무실에서 배달되는 곳이 건대로데오점뿐이라 이곳에서 주문했는데 최소금액이 18,000원이나 되면서도 배달비를 3,000원이나 또 받는다.소문처럼 버거가 두툼하긴한데 사람들이 극찬하던것만큼 엄청난 정도는 아니다.(물론 이건 지점별로 편차가 있을 수 있다.)원래 가슴살 패티만 먹는데 인크레더블 버거는 패티가 다리살이라 그걸 감수하면서 먹은건데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가장 큰 문제는 계란이었는데 내가 생각하던 계란후라이가 아니라 이건 마치 계란을 쪄낸듯한 형태로 식고 굳어있어 계란후라이에서 기대하던 식감이나 풍미가 전혀 없다.그 외 햄이나 소스도 특별한거 없이 익숙하고 평범한 맛.역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이다.
이마트에서 건담 컨버지 발견 이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건담 컨버지를 발견해서 신기해서 찍어봤다.건담 컨버지가 이마트에 있는것도 그렇지만 완구코너도 아닌 식품코너에 있는게 신기했는데 잘보니 식완들 있는곳이라 같이 놔둔 것 같았다.시리즈는 #10이었는데 가격이 건프라와 동일한 자비 없는 15배로 비싸기도 했지만 이미 다 있는거라 지나쳤다.아마도 일회성이었겠지만 만약 앞으로도 계속 마트에서 판매를 한다면 못구한 제품 있을때 구할 채널이 하나 늘어나니 환영이다.
샤이바나 코엑스몰점 지난 크리스마스에 다녀온 코엑스 샤이바나.크리스마스날 나가면 고생만한다는걸 알면서도 간것이 실수였다.평상시 파리 날리던 곳까지 모든 음식점들에 사람 꽉차서 줄서고 난리남.당연히 평소에도 사람 많은 샤이바나엔 매장 옆까지 줄이 늘어져있었다.아웃백 가보니 대기 예상시간 130분 찍혀있어서 여기저기 방황하다 그냥 샤이바나에 줄서서 기다리는게 낫겠다고 결론 내림.고생끝에 기다려 들어갔는데 역시나 앉자마자 초고속으로 음식 나오는 것에 다시금 놀랐다.사람이 이렇게 많아도 음식이 광속으로 나오는 시스템에 감탄.하지만 콜슬로랑 스파게티와 달리 이날 처음 주문해본 치킨샐러드는 비교적 나오는데 오래 걸렸는데 아무래도 스파게티나 다른 메뉴들처럼 미리 반조리 해놓는 식이 아닌 모양이다.나와서 먹어보니 역시 금방 튀겨나온 상태..